딸이 점점 말을 안듣고 말대꾸가 심해지네요
딸이 초6인데 점점 말을 하면 제대로 듣지도 않고 말대꾸가 심해져요 왠만하면 아이에 생각을 존중해 주려고 하지만 가끔 자나칠때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말 대답을 계속하니 걱정이 되고 화도 나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 생각하고 새 봄이 되어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들은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고민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하루 일과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자녀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자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자녀의 감정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자녀와 함께 규칙을 만들고, 이를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훈육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엄격하거나 폭력적인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자녀 간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만약 자녀와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의 팁들을 참고하여 자녀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현재 사춘기가 온 것은 아닌지를 살펴봐 주시면 좋겠어요.
사춘기로 인해서 자기도 모르게 언어 및 행동을 조심하지 않을 때가 있답니다.
아이는 사춘기에 접어들면 어떻게 대응을 하고 대처를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과 다르게 행동을 하는 자기 자신을 보면서 당황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대꾸를 하는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말대꾸를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어른에게 말대꾸를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어른에게 말대꾸를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면 어른의 이야기가 다 끝난 후에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임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딸이 말을 안 듣고 말대꾸를 할 때는 일관된 규칙과 경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을 격려하면서도 명확한 기대와 결과를 제시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긍정적인 행동을 할 때 더욱 칭찬을 하시면서 칭찬의 효과를 가지고 일관된 규칙과 경계안에서 칭찬과 격려와 단호함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사춘기가 들어서서 쉽지는 않은줄을 잘 압니다. 하지만 아이의 말에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순간 모든것이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일관되고 감정을 내려놓은 자세와 말투로 아이의 격동시키는 말에 흔들리지 마시고 나는 양육자이며 아이의 미래를 비추는 등대라는 생각으로 그 아이가 바른 길로, 바른 감정으로 서길 원한다는 바램을 가지고 대하시면 감정을 내려 놓는 것도 가능하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사춘기가 왔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화가나고 불안하고 우울해 집니다. 옆에 있는 엄마에게 화풀이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이럴 때는 아이에게 많은 잔소리나 충고등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야기 해도 듣지 않고 싸움만 커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아가 생기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 생깁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들에 대해서 반박을 하기 시작할겁니다. 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잘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잘 관찰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승열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궁금한게 많을 시절의 성장기로 아이의 말을 받아주는 대화와 , 부모님의 조언을 얘기해 주는 훈육의 상황을 아이가 인지 할 수 있도록 구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평소 대화시에는 부드럽고 편안한 공감위주의 대화로, 훈육이나 조언을 해주어야 할 때는 분위기를 바꾸거나 말투는 달리하여 구분을 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은 예민해지기시작합니다. 이때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아이들 일 겁니다. 아이가 급성장을 하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들조차 부모님들께서는 수용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시고 다독여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물론 선을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요즘은 사춘기도 빨라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춘기가 오면 자기 주관을 내세우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생각 하게 됩니다
당연히 엄마 아빠가 하는 이야기는 본인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 다고 생각 하게 됩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부모님이 훈육하듯이 대화 하는 것 보다 일방적으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주시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 입니다
때로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일부 부모님께서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훈계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역시 엄마 아빠 하곤 대화가 안돼 라는 생각을 하고 말대꾸를 하게 됩니다
좀 힘들겠지만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면 아이는 시간이 지나 원래 착한 아이로
돌아 옵니다
하지만 이시기를 잘 보내지 못하면 아이는 마음에 상처를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면 이제 사춘기 시작할 나이네요
본인도 육체적, 정신적으로 혼란을 겪을 나이입니다.
최대한 동의해주시고 엇나가지 않도록 믿고 지켜봐 주세요.
예의에 어긋나거나 그릇된 행동에 대해서 어느 정도 훈육은 해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 사춘기가 일찍 와서 그런거 같습니다 사춘기가 오면 자꾸 부모님 말을 듣지 않고 반항을 하는거 같은데 이럴때 혼내시면 사이가 더 멀어집니다 왜 이런행동하는지 마음을 터놓고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