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집이 제 명의로 되어 있어 본인이(나) 써야 하는 무슨 수표? 차용증? 같은거에 집 주소를 적으라는 저희 엄니… 너무 화가 났어요 왜 써야 하는지 물어보니 어머니가 계돈 탈 때 주소가 필요 하다는거예요
그 이유만 말하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걸 쓰고 집 문제 생기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면 어머니는 너무 긍정적이셔요 찾아올일 없고 그런일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그렇다면 각서 같은거 써오게(각서 효능 있을까요?) 하라고 막무가내로 말했어요
제 어머니가 만약 곗돈에서 못 주고 못 갚게 생기면
제가 돈을 줘야 한다는거예요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거기에 소리를 질렀어요 왜 줘야 하냐고 !!!
이에 대한 것을 제가 상속포기? 헌정승인? 신청하면 되나요?
부모님이 빚을 진것을 왜 자식이 갚아야 하는 것을 이해 못하겠어요
자식이 빚진것도 아닌데 부모님이 빚진건데 어이상실!!!!
어머니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너무 믿으니 속상하더라구요
곗돈 단어 하나로만은 너무 화가나요
폐지 신청을 하고 싶기도 해요 진짜로
곗돈 땜에 사람들에게 시달리는것도 못 봐줘요
어쨋거나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집주소를 적어야 하는 명백한 사유 몇가지를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