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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복지에 기대어 일자리를 찾지 않는 것이 낫나요? 아니면 직장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급여를 받는 것이 낫나요?

어떠한 것을 하든 급여가 나오면 더 편한것을 추구할 것 같은데, 일반적으로는 어떠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 더 나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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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우리나라의 복지제도는 대체로 취로를 장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취로의사가 없다면 지급되는 지원금액은 생활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는 직장에서 근무를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하 노무사입니다.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기본 복지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다면야 일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을 해서 조금씩 성장하고 싶다면 일을 하는 게 맞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일을 통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일하지 않을 의도로 실업급여를 수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이것을 고민하시고 선택을 하실 정도라면 질문자님도 이 사회도 상당히 심각한 상태인겁니다

    우선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노동을 통해 사회적 역할과 자아실현, 사회적 관계 형성, 정신적 안정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자리를 통해 급여를 받으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며, 사회적 참여와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실업급여 등 기존 복지 제도는 일시적 소득 보장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근로장려세제 등은 일을 할수록 지원금이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할 동기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본소득이 도입되면 ‘일하지 않아도 소득이 보장되니 일을 하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도덕적 해이 우려가 있습니다.

    기본소득은 말 그대로 복지,보험적인 측면이지 그 사람의 인생 자체를 보장해주지는 못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많은 사람이 복지에 기댄 사회가 유지되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뻔한 얘기입니다

    누군가는 소를 키워야 그 소를 먹을텐데, 누가 키우려고 할까요??

    사회가 포퓰리즘이 만연하고, 아하에고 구직급여만 탐내는 사람들이 넘쳐나긴하던데 그러다가 진짜로 인생 망가지는 수도 있습니다

    본인은 일 안하고 남들이 번 돈으로 복지 꿈꾸는 나라치고 제대로 유지되는 나라 못 받고, 그 끝에 이르러 부자들은 탈출하고 직업 없는 가난한 사람들만 남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직장을 가지게 되면 급여를 얻는다는 것도 좋지만, 업무를 통해 성과를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 동료 직원들관의 유대감, 사회적 관계를 맺음에 따른 보람 등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