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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고슴도치189
신박한고슴도치18922.12.07

건강검진 당뇨 공복수치 114 어떤가요ㅜㅜ

나이
55
성별
여성

건강검진 결과 당뇨 공복 수치가

100 미만이어야 하는데114가 나왔습니다

많이 위함 한건가요

개선 방법은 뭐가 있을지 꼭 부탁 드립니다

고혈압이 약 복용하고 있는데 근심이 생겼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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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장 당뇨를 의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당뇨전단계인 내당능장애가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하여서는 당 관리를 열심히 하여서 당뇨로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당 관리에 있어 도움이 될만한 내용입니다:

    혈당 관리에 있어서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당을 관리할 때에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효과적인 음식 같은 것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단 조절이 중요하며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물은 섭취할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에는 운동을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데,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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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7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위험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공복 당 수치가 100이상이면서 126이하일 경우 당뇨 전단계로 봅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당이 많은 과일은 당뇨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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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장 위험한 수치는 아닙니다.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단계이지요. 덜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체중 관리를 해야 당뇨로 진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약을 드신다면 어차피 생활 습관 조절을 하셔야 하니 겸사겸사 시작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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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공복혈당이 100~125mg/dL으로 정상(100mg/dL 미만)보다 높지만 당뇨병(126mg/dL 이상)은 아닌 경우를 공복혈당장애라고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및 허리둘레 줄이는등의 시도를 해보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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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공복 혈당의 경우, 126 미만인 경우는 당뇨가 아니며 110-126 사이에 나타나는

    당뇨 전 단계로 볼 수 있지만 치료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개의 경우, 커피나

    설탕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드시는 경우, 혈당은 쉽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고지방식이나 야식 역시 부담이 됩니다. 식이 섬유를 포함한

    식사가 좋으며 식후 30분 정도는 걷는 운동을 통해 혈당을 낮추는 활동이 필요하며

    저녁 8시 이후에는 무리하게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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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박한고슴도치189 님.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됩니다.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사이로 나온다면 이것도 정상이 아니고 공복혈당장애로 분류합니다.

    이는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이 생길 위험도가 높은 상태인데 그 위험도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이 1년이 지나면 약 10%에서 당뇨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식이 조절과 운동을 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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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당뇨병의 기준은 공복혈당 126g/dL 이상입니다.

    100-125g/dL 사이일때는 당뇨 전단계라고 표현하고 10년쯤 지나면 당뇨가 생길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당뇨를 예방하려면 체중조절을 꼭 해주셔야겠고,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인슐린 내성이 개선되어 당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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