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대화법 있을까요?
요즘 들어서 아이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데 제 옆으로 오지 않고 말도 잘 걸지 않네요. 먼저 말을 걸어서 예전처럼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대화를 할까요?
아이와의 관계를 좋게 만들기 위한 대화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먼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경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합니다.
질문을 통해 대화를 유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기분이 들었어?' 등
일상 속 자연스러운 대화를 만들고 가족회의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소홀해 지는데 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부모님의 태도, 아이와 대화 및 놀이 시간 부족, 안정된 애착형성의 불안정 등의 원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의 거리의 관계를 좁히기 위해서는
아이의 기분 및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이와 대화적으로 관계를 좁히기 위해서는 현재 아이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관심사를 통해 대화를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많은 질문을 하기 보다는 아이의 관심사를 이끌어 내서 이해와 공감을 해주세요
억지로 말하기 보다는 식사나 산책 중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아이에게 다가가면서 이야기를 걸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 최근에 가지고 있는 고민, 학교 생활 등을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해 보세요. 기회가 된다면 여행이나 캠핑, 꼭 거창하지 않더라도 놀러가거나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면 아이가 지금 심리적으로 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약간의 심리적 휴지기, 즉 아이에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억지로 강제적으로 말을 걸어서 아이가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냥 아이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누구누구야, 오늘 학교에서 잘 지냈니? 별 일은 없었어? 엄마는 너를 항상 믿는단다. 그리고 엄마는 너를 항상 걱정하고 사랑한다"라며 아이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거나 또는 아이에게 "누구누구야, 이리 와 봐, 엄마가 지금 이거 하고 있는데 이게 잘 안 되네. 우리 누구누구는 이거 잘 하지? 이거 어떻게 하는지 좀 가르쳐 줄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관심을 엄마에게 유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관심사에 맞춰서 요즘 뭐가 제일 재미있니? 처럼 가볍게 물어보세요. 훈육보다는 공감 위주로 듣고, 비판없이 반응해주는 태도가 신뢰 회복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