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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2.12.17

야체 는열에의하여 영양소가 파괴되나요?

야체 는열에의하여 영양소가 파괴되나요?

즉 야체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비타민은 열에 의하여 파괴되는지요?

그럼 어떻게 먹는 것이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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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채소를 볶음 가열 조리하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1·B2·B3와 비타민 C 함량이 대부분 손실됩니다.


    하지만 증류수를 가열하여 찜통에서 찜·과열증기로 조리를 할 경우 일부 채소에선 수용성 비타민의 잔존율이 90% 이상 잔존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볶은 채소보다는 찜 채소에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채소의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보다 열에 더 영향을 받아 손실 함량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영양성분의 손실을 적게하기 위해서는 생야채 또는 데처드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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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익혀먹는게 좋은 것도 있고 생으로 먹는게 좋은 것도 있어요 익혀먹어야 영양이 더 좋은 것은 당근 호박 피망 파프리카 마늘 토마토 가지 시금치가 있으며

    익히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은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무 부추 상추 케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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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리플라워·양배추·브로콜리는 비타민C·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열에 약한 영양소가 풍부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식감이 아삭거리며, 생으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통으로 먹는 게 싫다면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거나, 피클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무 역시 푹 끓이면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 무의 주요 성분인 다이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지만, 5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질 정도로 열에 약하다. 따라서 무는 식초를 희석한 물로 겉을 깨끗이 닦은 후 껍질째 바로 먹거나 살짝 가열해 먹는 게 좋다. 여주는 특유의 쓴맛 때문에 데치는 경우가 많은데, 여주를 데치면 비타민B·C가 절반 이상 파괴된다. 쓴맛이 싫으면 소금에 절여 먹거나, 볶아 먹는 게 낫다. 상추·케일처럼 진녹색을 띠는 채소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많이 들었다. 엽산은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쌈이나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부추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화알릴이 풍부하다. 황화알릴은 7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부추 역시 날것으로 먹기를 권장한다.

    출처 끓이면 영양소 거의 없어지는 채소는?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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