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체 는열에의하여 영양소가 파괴되나요?
야체 는열에의하여 영양소가 파괴되나요?
즉 야체에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비타민은 열에 의하여 파괴되는지요?
그럼 어떻게 먹는 것이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
채소를 볶음 가열 조리하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1·B2·B3와 비타민 C 함량이 대부분 손실됩니다.
하지만 증류수를 가열하여 찜통에서 찜·과열증기로 조리를 할 경우 일부 채소에선 수용성 비타민의 잔존율이 90% 이상 잔존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볶은 채소보다는 찜 채소에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채소의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보다 열에 더 영향을 받아 손실 함량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채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영양성분의 손실을 적게하기 위해서는 생야채 또는 데처드시길 추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익혀먹는게 좋은 것도 있고 생으로 먹는게 좋은 것도 있어요 익혀먹어야 영양이 더 좋은 것은 당근 호박 피망 파프리카 마늘 토마토 가지 시금치가 있으며
익히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은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무 부추 상추 케일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콜리플라워·양배추·브로콜리는 비타민C·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열에 약한 영양소가 풍부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식감이 아삭거리며, 생으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통으로 먹는 게 싫다면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거나, 피클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무 역시 푹 끓이면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 무의 주요 성분인 다이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지만, 5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질 정도로 열에 약하다. 따라서 무는 식초를 희석한 물로 겉을 깨끗이 닦은 후 껍질째 바로 먹거나 살짝 가열해 먹는 게 좋다. 여주는 특유의 쓴맛 때문에 데치는 경우가 많은데, 여주를 데치면 비타민B·C가 절반 이상 파괴된다. 쓴맛이 싫으면 소금에 절여 먹거나, 볶아 먹는 게 낫다. 상추·케일처럼 진녹색을 띠는 채소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많이 들었다. 엽산은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쌈이나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부추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화알릴이 풍부하다. 황화알릴은 7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부추 역시 날것으로 먹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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