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직으로 입사했지만 수습 3개월 그리고 그 뒤에 다시 계약서를 쓴다고 합니다.
수습 3개월을 채워가는데, 더이상 회사를 다닐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퇴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는데요,
수습기간 동안 야근반복 + 높은 강도에 지쳤습니다.
심지어 야근을 하는데 식비 지원, 교통비 지원도 없어서 거진 최저임금보다 못받았습니다.
잦은 야근으로 인해 (야근이 새벽 2-3시까지 이어졌어요) 너무 지쳐서
지각을 3번정도 하긴했어요. 10분정도...
근데 그거가지고 트집을 잡으면서 주휴수당을 빼버린다고 합니다...
억울해요. 정말 지각한걸로 주휴수당을 안줄 수 있나요?
안그래도 수습기간 80%만 준다는데 남는것도 없는 것 같아요. 수당도 안챙겨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