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께서 현재 고령으로 생존해 계시고, 외할머니께서 요청하시어 직장을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셔서 어머님께서 홀로 외할머니를 모시고 10년 넘게 생활하시며, 농사를 지으시고 계십니다. 수익보다 손실이 많아 어머니께서 모아 놓으신 돈을 다 사용해가시며 생활하시고, 집안의 갖가지 대소사와 외삼촌 가족들이 집에 내려오시면 식사준비부터 뒷정리까지 다하시고 살고계십니다. 생활하시면서도 소요되는 생활비는 외할머니와 어머님이 나누어 사용하신다합니다. 그러나 외할머니께서 소유하신 땅과 산 등을 외삼촌들께 다분배하시고, 현재 거주하는 집마저 삼촌에게 이전을 하신것 같습니다. 생전에 유산을 모두 물려주었다면 사후에 상속에 관련되어 어머니께서 제기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에 대해서만 궁금합니다. 어머님도 그러하시고 형제간 재산 등으로 의 상하는 것은 원치 않겠지만 조금 속상한 부분은 계신것 같아 법률적인 조언만 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