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 급격한 체중감소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21세 남성입니다
별다른 운동이나 식습관의 변화가 없었는데도
180cm/59kg에서 180/53kg으로 6개월만에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였습니다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유감스럽지만 그냥 체중이 6개월 사이에 6kg 정도 감소하였다는 정보만 가지고 체중 감소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감별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운동량이 차이가 없고 식습관도 변화 없이 생활습관이 일관되게 유지가 되었다면 질병에 의한 현상은 아닌지 구체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상태 감별을 해보는 것에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6개월 사이 별다른 다이어트 노력이나 식습관의 변화가 없었는데도 6kg 이사의 체중이 감소한 상황이라면 원인을 평가해보아야 하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위장관 질환, 당뇨와 같은 대사 질환, 우울이나 불안 등의 정신과적인 요인이 있겠습니다. 또한 BMI 기준으로 16.4, 즉 저체중에 해당하니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6개월 만에 6kg이나 체중이 감소한 것은 분명히 주목해야 할 변화입니다. 젊은 남성에게서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 감소가 나타나는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흡수 장애, 또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들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혈액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그리고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에 눈에 띄지 않는 변화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사량 감소,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소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이나 운동의 변화 없이도 체중이 줄어든 상황이라면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스트레스나 불안 같은 심리적 요인도 체중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신체적으로는 변화를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정신적인 부담이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같은 대사 관련 질환도 급격한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에너지를 사용하는 속도가 빨라져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 문제나 음식물 흡수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영양소의 적절한 흡수를 방해해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만성 질환, 혹은 당뇨병과 같은 내분비 문제도 체중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 방문을 통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월 1kg 가량의 체중감소는 이상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량 감소나 운동 등의 노력 없이 체중 감소가 지속된다면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과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운동이나 식습관 변화 없이 6개월 동안 6kg 이상 체중이 빠졌다면, 단순한 체형 변화보다는 내과적인 질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병, 위장관 흡수장애, 만성 감염(결핵 등),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이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은 젊은 남성에게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장이 빨리 뛰거나 식욕은 유지되는데도 체중이 빠진다면 강하게 의심되죠
또한 간혹 대사성 질환, 빈혈, 암과 같은 중증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혈당 검사, 흉부 X선, 위장관 평가 등을 포함한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조기 진단을 통해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