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제가 전동킥보드를 구매하였는데 면허가 없으면 못탄다는걸 보고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쓸모가 없어 9일 전 당근마켓을 통해 팔았습니다.
구매할때 기종같은 정보릉 안물어보고 마실용으로 샀던거라 판매글에는 따로 기재를 안했었습니다.
그러다 판매자가 나타났고, 직접 시운전까지 한뒤에 구매해갔습니다.
그러나, 몇일 전 갑자기 킥보드 스트롤이 이상하고 오르막길을 잘 못올라가서 엄마가 환불을 받아오라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 경우에 환불을 해줘야할까요?
시긍때 스토롤도 문제가 없었고 오르막길은 기종에 따라 출력이 다른건데 일주일 후에 연락이 왔다는게 꺼름찍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구매한 날도 집까지 타고가고 일주일 잘 타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트집잡고 환불해달라는 것으로 밖에 안느껴져서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