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질투심을 많이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형제가 더 가까워지도록 할 수 있을까요?
동생이 태어난 후,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질투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요. 동생이 부모의 관심을 더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두 아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째들이 동생이 태어나면 질투를 하기 마련입니다.
때로는 때리거나 괴롭히기도 합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리게 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선은 첫째 아이에게 동생을 사랑하고 관심을 주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 것이 좋아요.
그 방법으로는 자주 행동과 언어를 보여주면서 아이가 나도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구나 라는 것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표현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두 아이가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으로는 아이를 똑같이 공평하게 대우해주는 것이며 서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시켜주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제끼리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
미술놀이나, 게임등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놀이를 마련해주면 서로 좋은 기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갈등이 발생하면 어느 한편만 들지 말고 공정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맞습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가기 때문에 형에 입장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동생을
비방 하거나 싫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죠 나의 사랑을 다 빼앗아 간다고 생각 하면 동생이 사랑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집에 와서도 동생부터 찾지 말고 형부터 찾고 관심을 주고 동생에게 간다 면 큰 아이도 사랑 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 동생을 좋아 하고 잘 해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에게 동생을 돌보는 간단한 역할을 맡겨 책임감을 키워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 아이가 함꼐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을 마련해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질투심을 느낄 때는 첫째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해주세요. 첫째와 단둘이 보내는 시가을 늘려주며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동생에게 향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소외되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큰 아이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동생 돌보기에도 큰 아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면서 중요한 역할을 맡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저귀를 가져다주거나 동생에게 장난감을 건네주는 등 작은 도움을 통해 아이가 동생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두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시간을 마련하여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동생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수록 질투는 점차 줄어들고, 두 아이 사이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