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간초음파를 할때 금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이
43
성별
남성

간초음파를 할 때도 위 대장 내시경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12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하던데 간 초음파를 할때도 금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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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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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식후에도 검사는 해볼 수 있으나 식후 검사시 장의 연동운동이나 장내 공기로 인하여 초음파가 투과가 안되며 검사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고, 식사는 담낭을 수축시키므로 정확한 평가가 어렵게 만듭니다.

    • 답변이 마음에 들었다면?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간이나 췌,담도를 잘 확인하기 위해서 금식을 한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음식을 먹으면 담즙등이 분비되면서 쓸개가 작아진 상태여서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소화기계 검사를 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충분히 금식을 하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간 바로 아래쪽에 보면 담낭이 붙어 있습니다. 식사를 하게 되면 담즙 분비를 위해 담낭에 담즙이 저장이 되고 이로 인해 담낭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힘들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금식을 하는 이유는 주로 담낭을 잘 보기 위해서 입니다. 금식을 유지한 상태에서는 담낭에 담즙이 차있어 담낭벽의 비후나 용종,결석을 관찰하기 용이하나 식사후 검사는 담즙이 배출된 뒤이기 때문에 쪼그라들어 있어 담낭 내부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 간 초음파 검사를 할 때에는 간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담낭, 담도, 췌장 등 부위도 확인을 하게 됩니다. 금식을 하지 않을 경우 담낭 내부에 저장되어 있던 소화 효소들이 배출이되고 소모가 되어서 담낭이 쪼그라들어 있게 되며 제대로 관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금식을 하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 초음파를 하면서 간 내외의 담도를 함께 관찰하게 되는데, 담즙은 식사를 하면 장으로 분비되어 버리기 때문에 식후 검사를 하면 담관 내부에 담즙이 없어서 담관을 관찰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복부라는 주머니속에

    십이지장, 췌장, 간, 쓸개라는 내용물들을 넣고

    이불을 덮은다음에 후레쉬로 비춰봐야합니다.

    음식물까지 들어있으면 잘 안보이겠지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간초음파는 간, 담낭, 담도, 췌장, 비장에 대해 검사합니다


    이 중 담낭은 공복상태에서만 팽창하기 때문에 금식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담낭이 팽창하지 않으면 질병유무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음식물이나 공기가 있으면 초음파검사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초음파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복부초음파 그중에서도 상복부초음파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위나 장의 움직임, 공기 등으로

    간이나 담낭/담도를 관찰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management/managementDetail.do?managementId=5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금식을 잘 해야 담낭이 팽창된 상태가 유지되어 담낭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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