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인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1. 전 회사를 퇴사할 때, 보안서약서와 퇴사서를 함께 쓰고나감
2. 잡플래닛 리뷰에 제 기준에서는 회사 기밀(..?)이라기 보다는 회사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회사에서의 임원진의 태도, 테스트 기한 등)을 언급함
3. 대표님이 전화와서 리뷰안지우면 보안서약위반으로 고소하겠다해서 스스로 잘못한거 인정하고 사과하고 리뷰지움.
4.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표님이 전화주셔서 형사고발하겠다고 함. 갑자기 "너 아니야? 진짜 아니야? 그럼 형사고발한다?" 이렇게 말씀하심.
5. "저 아니에요. 아니 무슨 일이신데요???" 이렇게 말했더니 "잡플래닛 리뷰에 리뷰들이 올라와서 연락했다. 너 아니면 된거잖아? 그냥 확인해본거야" 라고함.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첫번째 리뷰는 제가 쓴게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순순히 인정하고 사과하고 리뷰지웠구요.
근데 두번째 리뷰는 진짜 제가 아니어서 억울합니다. 그냥 맞든 아니든 고소하실까봐 일도 손에 안잡히고 벌벌 떨리네요... 하..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