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주는걸, 친구에게도 주는걸 무조건 아까워 하는 아이, 어떤게 문제일까요?

Question

외동, 나눔에 대한 이해도나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친구에게 선물을 사주는것도 아까워하고, 받은것 주는것에 대해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건지요?

Answer 1

남에게 주는걸 아까워하는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외동 아이의 경우 형제 자매와 자연스럽게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나눔과 배려에 대한 감각이 늦게 발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성ㅇ격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모델링이 가장 중요, 작은 나눔부터 시작, 칭찬과 감정 연결, 역할놀이와 협동 활동, 배려 카드나 감정일기 활용 등을 통해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남에게 주는 것에 대한 아까워 하는 것은

아이가 나눔 이라는 언어의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왜 나누면서 함께 생활을 해야하는지

이에 대한 이유 또한 인지가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나눔 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정확하게 인지시켜 주고, 왜 나누면서

함께 생활을 해야만 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의 이해를 도와주고자 한다면 역할극을 통해 알려주거나,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나눔을 해야 하는 이유를 반복적으로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Answer 3

안녕하세요.

네, 소유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하고 주는 것과 나누는 것을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해요. 다만, 나누고 주는 것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수도 있다는 점, 그리고 내가 가지기만 한다면 안된다는 점,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나눔이라는 가치도 중요함을 안내하고 이러한 교훈이 담긴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남에게 주는 걸 아까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자기 소유욕 발달 과정의 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외동이라면 나눔 경험이 적어 더 두드러질수 있습니다. 문제라기보다 아직 공유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단계로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