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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눈탱이는 처벌할 수 없는건가요?

분명히 상대방을 기만한거니까 처벌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아직도 수산물시장이나 시장 음식점

눈탱이는 왜 사라지지 않는건가요?

사기로 벌금형이라도 때릴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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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산물 눈탱이는 사기 행위에 해당하여 처벌이 가능하지만, 눈탱이의 개념이 모호하고 입증이 어려워 실제 단속과 처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눈탱이의 기준이 주관적이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객관적인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해 금액이 크지 않아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부족하고, 처벌의 실효성이 낮은 편입니다.

  • 눈탱이 행위는 기망행위에 해당하여 사기죄 처벌가능성이 있습니다. 처벌의 위험보다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니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개별 구체적인 사안을 확인하여 수량이나 금액 등의 기망을 통하여 재산상 이익을 편취한 점에서 사기죄로 문제를 삼을 여지는 있겠습니다.

  • 소위 바가지 요금의 경우 사기죄 성립여부를 검토해볼 수 있는데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기망행위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만약 바가지를 씌운 정도가 일반 상거래의 관행과 신의칙에 비춰 용인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면 기망행위가 인정돼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 상대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기망한다기보다,

    시세에 대해서 묵비하는 것만으로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