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위스키에도 퓨린이 많이 들어가 있나요?
요새 주변에서 친구들과 같이 저녁을 먹게 되면 종종 반주를 할 때가 있는데요, 그때 몇몇은 통풍때문에 맥주는 마시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차라리 소주나 위스키를 마시자고하던데, 맥주를 비롯해서 소주와 위스키 또한 주류이기때문에 퓨린이 들어가있는게 아닌가 궁금해지더라고요.
맥주와 다르게 소주와 위스키에도 퓨린이 많이 들어가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맥주에서는 퓨린이 많이 나오지만 소주나 위스키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통풍있으신분들은 소주나 위스키가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술은 주종과 관계 없이 통풍 발생 위험성을 높이므로 평소 요산이 높거나 과거 통풍 기왕력이 있다면 피할 것을 권합니다.
맥주, 소주, 위스키 등 알코올 음료에는 모두 퓨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만 함량에는 차이가 있어서 맥주에 가장 많고, 소주와 위스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어떤 술이든 과량 섭취하면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제가 필요합니다. 통풍이 있다면 가급적 금주하는 것이 좋고, 피치 못할 경우 소량으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통풍 치료와 관리를 위해서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답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조언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면 앞으로도 이런 건강 상담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종에 따라 퓨린 함량은 달라질 수 있으며 술 종류 중 맥주는 퓨린 함량이 40-140 umol/L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통풍이 있는 경우 맥주 섭취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달리 소주와 위스키의 경우는 퓨린 함량이 0에 가까워 맥주에 비해 통풍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종에 관계없이 과한 알코올 섭취는 체내의 요산 배출을 방해할 수 있어 퓨린함량이 0이더라도 고요산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종에 관계없이 양을 적절히 조절하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소주나 위스키는 퓨린의 양이 맥주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통풍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지만 퓨린은 맥주에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이 들어있는 물질에도 들어 있기 때문에 술을 먹으면 먹는 안주가 단백질이 많다면 퓨린섭취가 상대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술에 퓨린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시행한 연구에서 소주와 위스키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유통되는 주류의 일부만 조사한 것으로 제조 과정에서 퓨린 함유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은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맥주에는 특히 많이 들어 있는데 와인 소주 위스키에도 맥주 만큼은 아니어도 소량 들어 있다고 합니다. 퓨린은 적게 들어 있지만 알코올 자체가 요산 배출을 억제하고 신장에 부담을 주므로 통풍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소주와 위스키에는 퓨린이 없습니다. 하지만 알코올 자체가 체내 요산 합성을 증가시키고, 요산이 소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아 통풍환자에게 안좋은건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주와 위스키에 퓨린함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시다는 질문인에요
환자분의 의문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논문이 있습니다.
붉은 박스로 표시한 부분을 보면 전부 다 0 인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은 체내에서 퓨린이 대사될 때 생성되며, 주류의 퓨린 함량은 통풍 관리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환자에게 특히 좋지 않은 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맥주가 제조 과정에서 퓨린을 많이 함유하게 되는 효모 성분 때문입니다. 반면 소주와 위스키 같은 증류주는 맥주와 달리 퓨린 함량이 낮습니다. 그러나 술 자체가 요산 수치를 높이고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있는 경우 음주를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통풍 관리에 있어 퓨린 섭취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환자에게 좋지 않은 음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소주와 위스키는 제조 과정에서 퓨린 함량이 거의 없거나 매우 낮아 맥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요산 배출을 방해하고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소주나 위스키를 마실 때도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2-3회, 하루에 1-2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소주와 위스키는 맥주보다 퓨린 함량이 낮아 통풍 환자에게 더 나을 수 있지만,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강을 위해 항상 절제된 음주 습관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