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 앞쪽이 심장박동처럼 뛰는데 괜찮은건가요?
신생아 아기 머리 앞쪽이 심장박동처럼 쿵쿵 뛰는게 보이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만지지 않고 놔둬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진료를 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아기의 머리뼈는 통으로 한개의 머리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머리뼈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심장 박동에 따라서 머리가 뛸 수는 있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발열증상없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소아과 진료 확인 해보십시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신생아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두개골 등 구조물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으며 대천문, 소천문 등 봉합선 부위가 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씀하신 것 같은 현상이 관찰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글만 보아서는 그러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므로 진료를 보고 괜찮은지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보통은 피부가 얇고 연약해서 박동이 관찰되는 것이겠으나 진찰을 받고 확실하게 확인하심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대천문이라고 아직 두개골이 다 붙지 않은 것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붙고 박동도 안보일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아기가 출생했을 때 골격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몇몇 부위의 초자연골은 뼈로 골화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두개골 역시 뼈로 변화되지 않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는 두개골의 뼈를 연결시키는 섬유막으로 천문이라고 합니다. 천문은 작은샘을 나타내는 말로 아기의 맥박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의 앞부분에 큰 다이아몬드 모양의 천문을 대천문이라 하며, 뒤통수 부근의 작은 삼각형 모양을 소천문이라 합니다.소천문은 3개월 정도면 막히고, 대천문은 출생 후 차차 뼈로 변화되어 출생 후 14~18개월이면 완전히 막힙니다
신생아에서 머리의 앞쪽, 특히 이마 부분에서 눈에 띄게 맥박이 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천문 부근의 혈관 때문입니다. 아기의 뼈와 피부는 얇아서 맥박이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대개 이 현상은 정상적인 것이며,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덜 눈에 띄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가 평소보다 더욱 불안해 보이거나 불편해 보임
다른 이상한 증상이 동반됨
아기의 머리 크기가 너무 빠르게 성장함
다른 부분에서도 맥박이 과도하게 뛰는 것을 느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없고 아기가 건강해 보인다면, 머리에서의 맥박은 대체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항상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직 대천문이 닫히지 않아서 뇌가 박동하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이상 소견은 아닙니다
만지지 마시고 진료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소아에서는 , 아직 두개골이 다 융합?되지 않아서...
쑥 들어가거나 하는 부위들이 있기는 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body/bodyDetail.do?bodyId=153
나이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소아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소아 관련은 답변하기도 신경쓰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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