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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머리 앞쪽이 심장박동처럼 뛰는데 괜찮은건가요?

나이
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신생아 아기 머리 앞쪽이 심장박동처럼 쿵쿵 뛰는게 보이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냥 만지지 않고 놔둬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진료를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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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아기의 머리뼈는 통으로 한개의 머리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머리뼈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심장 박동에 따라서 머리가 뛸 수는 있습니다. 잘먹고 잘자고 발열증상없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소아과 진료 확인 해보십시요.

  • 신생아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두개골 등 구조물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았으며 대천문, 소천문 등 봉합선 부위가 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씀하신 것 같은 현상이 관찰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글만 보아서는 그러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으므로 진료를 보고 괜찮은지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보통은 피부가 얇고 연약해서 박동이 관찰되는 것이겠으나 진찰을 받고 확실하게 확인하심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그것이 정상적인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대천문이라고 아직 두개골이 다 붙지 않은 것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붙고 박동도 안보일겁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아기가 출생했을 때 골격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몇몇 부위의 초자연골은 뼈로 골화되지 않고 남아 있습니다. 두개골 역시 뼈로 변화되지 않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는 두개골의 뼈를 연결시키는 섬유막으로 천문이라고 합니다. 천문은 작은샘을 나타내는 말로 아기의 맥박리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머리의 앞부분에 큰 다이아몬드 모양의 천문을 대천문이라 하며, 뒤통수 부근의 작은 삼각형 모양을 소천문이라 합니다.소천문은 3개월 정도면 막히고, 대천문은 출생 후 차차 뼈로 변화되어 출생 후 14~18개월이면 완전히 막힙니다

    신생아에서 머리의 앞쪽, 특히 이마 부분에서 눈에 띄게 맥박이 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천문 부근의 혈관 때문입니다. 아기의 뼈와 피부는 얇아서 맥박이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대개 이 현상은 정상적인 것이며,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덜 눈에 띄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기가 평소보다 더욱 불안해 보이거나 불편해 보임

    • 다른 이상한 증상이 동반됨

    • 아기의 머리 크기가 너무 빠르게 성장함

    • 다른 부분에서도 맥박이 과도하게 뛰는 것을 느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없고 아기가 건강해 보인다면, 머리에서의 맥박은 대체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항상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직 대천문이 닫히지 않아서 뇌가 박동하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이상 소견은 아닙니다

    만지지 마시고 진료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소아에서는 , 아직 두개골이 다 융합?되지 않아서...

    쑥 들어가거나 하는 부위들이 있기는 합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body/bodyDetail.do?bodyId=153

    나이등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소아과 방문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소아 관련은 답변하기도 신경쓰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