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신용대출(예정)이 주택담보대출의 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주택담보대출을 한도 심사 및 승인까지 받아서, 금액이랑 대출 실행일까지 정해진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배우자가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을 경우 이미 정해진 주택담보대출의 금액이 변경되거나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배우자가 신용대출을 받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기로 정해진 금액에는 변함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준기 경제전문가입니다.
문의글 답변드립니다.
답변 : 주담대 신청시 소득합산으로 진행하셨다면 주담대 한도변경 또는 부결되실 수 있습니다.
(소득합산 진행시 부채도 합산되기 때문)
소득합산으로 진행하신게 아니라면 영향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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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신용대출이 주택 담보대출 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배우자의 소득이 합산되어 대출 심사가 진행된 경우, 배우자의 신용대출로 인해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출 한도가 줄어들거나 대출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후 배우자가 신용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 상환 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되어 주택 담보대출의 조기 상환 요구를 받거나 대출 금리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와 금리는 개인의 신용점수, 소득, 부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배우자의 신용대출이 주택 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우자의 신용대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택 담보대출을 받은 후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배우자가 신용대출을 받으면 주택담보대출의 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는 전체 가구의 부채 상황을 고려하므로 배우자의 신용대출로 인해 부채 비율이 증가하면 이미 승인된 주택담보대출의 조건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택담보대출이 승인되고 금액이 확정된 상태라면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