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문 앞에 가만히 서 있는데도 왜 문이 안 열릴 때가 있나요?

비 오는 날이나 짐을 많이 들었을 때 자동문 앞에 섰는데 문이 안 열려서 당황한 적이 꽤 있어요. 팔을 흔들거나 한 발짝 뒤로 갔다가 다시 다가가야 열리더라고요. 센서의 인식 범위가 어떻게 설정되어 있길래 어떤 때는 예민하고 어떤 때는 둔한 건지 알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자동문 센서는 주로 적외선 반사량 변화나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비 오는 날은 습기로 인해 감도가 떨어지거나 검은색 옷처럼 빛을 흡수하는 복장을 했을 때 인식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센서 하단에는 보통 데즈존이라고불리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문 바로 앞에너무 가깝게 붙어 서 있으면 오히려 감지 범위를 벗어나기 쉬우며 이때 한 발짝 뒤로 물러나거나 팔을 흔드는 동작은 센서가 정지된 사물이 아닌 움직이는 대상으로다시 인지하게끔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 적으로 센서 범위는 문 앞 약 1~2미터 거리를 부채꼴 모양으로 감지하도록 설정되므로 문과 약간의 거리를 두고 정면에서 다가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인식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광현 전문가입니다.

    자동문이 가만히 서 있어도 열리지 않는 주요 원인은 센서가 움직임을 우선 감지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비 오는 날 물기나 먼지로 센서가 오염되거나, 짐을 많이 들면 몸 움직임이 적어 인식이 어려워집니다.

    센서 종류와 작동

    동작 감지 센서(마이크로파·적외선): 움직임 변화만 잡아 정지 상태 무시.

    존재 감도 센서: 서 있는 사람도 인식하나, 비용상 드물게 사용.

    환경 요인

    비에 젖은 옷·짐이 빛/파동 반사를 방해하고, 감도 설정(60cm~3m)이 낮으면 멀리서 둔하게 반응합니다.

    팔 흔들기나 뒤로 갔다 오는 건 새 움직임을 유도하는 효과적 방법이며, 청소나 감도 조절로 개선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자동문은 센서로 문이 열리게 됩니다. 적외선이나 모션 센서로 움직임이나 위치 변화를 감지하게 됩니다.

    문 바로 앞에 가만히 서 있을 경우, 센서가 변화를 못 잡아서 사람으로 인식 자체가 늦어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비 오는 날이나 짐으로 몸이 가려진 경우도 감지가 어려울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작동이 문제가 생겼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팔을 다시 흔들거나 한 발 물러났다가 다시 가면 움직임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그때 다시 열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