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는 물이 없으면 살수 없는 파충류 인가요?
개구리의 피부를 보면 항상 물에 젖어서 촉촉한 느낌인데 물이 만약에 없다면
개구리는 살수가 없는 파충류인건가요? 개구리의 피부는 햇빝에 약하나요?
안녕하세요.
네, 맞습니다. 개구리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양서류입니다. 개구리는 폐호흡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폐만으로는 충분한 산소를 들이마실 수가 없으며, 생존을 위해서는 피부호흡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때 피부가 물기에 젖어야 피부호흡을 할 수 있는데 겨울이 되면 물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개구리의 피부는 건조해져서 피부호흡을 못하게 되므로, 개구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한슬 수의사입니다.
개구리는 파충류가 아닌 양서류에 속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있는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물가에 살아야 하고 없을 경우 말라 죽을 수 있습니다. 햇빛에 약하기 보다 건조한 환경에 취약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개구리는 파충류가 아니라 양서류예요. 개구리는 물이 없는 환경에서는 생존이 어려운 편입니다. 피부가 매우 촉촉해야 하는데, 이는 수분을 유지하고 호흡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이죠.
물 없이 오래 버티기 힘들고, 특히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탈수될 수 있어요. 그래서 개구리는 물가에서 주로 살아야 건강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으니, 그늘에서 지내는 걸 선호하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개구리는 양서류라는 종에 분류되는만큼 물과 육지에서 모두 생활해야합니다.
특히 물에서는 어린시절을 보내고 성체가되어서도 알을 물안에 낳아 깨어난 올챙이들이 바로물속활동을 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물이 없으면 후대를 남기지못할확률이 크고 반드시 물이 있어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파충류는 굳이 물을 많이 필요로하지는 않는종이라 양서류인 개구리와는 다른특성을 갖습니다.
개구리는 파충류가 아닌 양서류입니다. 물이 없으면 살기 어려운 이유는 개구리가 호흡할 때 피부로 산소를 흡수하는데, 피부가 촉촉해야만 산소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이 없으면 호흡이 어려워져 생존에 큰 지장을 받습니다. 또한, 개구리의 피부는 햇빛에 약한 편이라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 물과 그늘이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양서류는 피부호흡, 폐호흡, 구강호흡 다 사용합니다.
그중 피부로 하는 호흡은 적정온도도 있지만 습기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작동하기 때문에 물가나 물기가 있는 습한 곳에서 살아갑니다. 피부호흡을 할때는 기체가 통과할 수 있는 얇은 투과성을 가지고 있는 피부가 있어야 하는데 이 피부에서의 모세혈관이 공기와 직접 접촉하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흡수합니다.
낮은 온도는 대사속도가 느려져 산소가 부족하고
높은 온도는 피부로부터 탈수를 일으킬수 있구요 . 이를 어느정도 커버하기 위해 피부를 촉촉하게 될 수 있도록 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이 필요한 겁니다.
온도는 보통 상온이 적절하고, 습도는 대기 상대습도가 70~90% 정도면 적정한 습도 조건이라고 봅니다.
피부호흡만으로도 살아갈 수 있지만, 한가지 호흡만 한다면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에는 피부호흡을 제외한 다른 호흡방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 생활방식과 독특한 신체특성으로 여러 환경에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양서류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꼭 그렇지는 않지만, 개구리는 피부를 통해 호흡을 하고 피부가 어느 정도 촉촉해야 호흡이 용이합니다. 또한,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기 위해서는 물이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개구리는 파충류가 아니라 양서류입니다.
개구리의 피부가 촉촉한 가장 큰 이유는 호흡 때문입니다.
개구리는 폐뿐만 아니라 피부 호흡도 하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이죠. 또 개구리는 변온 동물이므로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합니다. 촉촉한 피부는 몸 안의 수분을 증발시켜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사람이 땀을 흘리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게다가 개구리는 피부를 통해 물을 흡수하여 몸속 수분을 유지합니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는 이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죠.
그래서 개구리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개구리는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물론 모든 개구리가 물속에서만 사는 것은 아니고, 습기가 많은 땅 위에서 살거나 심지어 사막에 사는 종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구리의 피부는 햇빛에 약합니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호흡과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거나 탈수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구리들은 주로 그늘진 곳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며,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