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평상시에 행복도가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금연을 해서 담배를 끊으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흡연을 하게 되면 평상시의 행복도나 만족도가 떨어지고 담배를 피우면 급격하게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그러니까 담배를 안피울때에 비해서 피울때에 평상시 행복도가 떨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흡연은 일싲거으로 기분전환을 제공하기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증가시키는 요소일 수 있습니다.
담배를피우는동안에는 급격하게 기분이 좋아지고, 이후에는
기분저하와 신체적인 의존이생기기때문에
지속적인 만족감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연후에 시간이지나면서 평상시 행복도와 만족도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행복도나 만족도는 상대적인 것인데, 흡연은 일시적으로 행복감이나 만족감을 높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평상시 상대적 행복도나 만족도를 낮출 수도 있습니다.
실제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일시적인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는 오래가지 않으며, 니코틴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동안에는 오히려 심한 경우 불안, 초조함, 짜증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현상을 금단 증상이 흡연을 하지 않을 때의 평상시 행복도나 만족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흡연자들은 니코틴 의존성 때문에 금단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평상시의 행복감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울 때 일시적으로 니코틴이 뇌에 작용하여 쾌감을 느끼지만,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은 장기적으로 평상시의 행복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