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기 적금인데, 왜 설명서에는 연 기준으로 금리를 알려줄까요?
모 은행의 상품을 보면 6개월만 가입하는 적금 상품인데, 금리안내는 연 몇%이렇게 연기준으로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그때마다 금리를 계산해서 이해하는데 위처럼 알려주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예금 상품별 비교를 쉽게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어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상품 등의 금리를 단순히 그 기간만의 수익률로 표시하면 다른 상품과의 금리비교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률적으로 연 몇 % 금리로 표시를 하는 것으로 압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가입하신 상품이 적금으로 보통 연금리로 되어있는듯 합니다.
(단기어도 통상 연금리를 적용하고 연금에서 6개월을 산정함)
그러나, 은행에서 모든 상품에 연금리를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상품의 경우 월 단위 금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대출금액에 따라 월별 변동금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연금리가 아닌 월별 금리가 적용되며, 이자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예금 상품에 연금리가 아닌 일일금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이자를 매일 계산하고 지급하게 되며, 이자율은 하루 단위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기준으로 하여야 표기상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반기이율로 한다면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연이율로 알려주는 것은 계산하기 쳔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6개월 만기 적금이라면 연이율/2를 하셔서 따로 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상품 기준은 모두 1년을 기준으로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렇게 통일을 시켜둬야지만 아무래도 헷갈리지 않다 보니 그렇게 통일을 시켜둔게 아닐까해요 . 그리고 연금리로 이야기를 해야지 더 금리가 높게 보여서 이기도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