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쿠스틱 기타 빌렸다가 떨궈서 뒤에 안보이는 곳 바디 피니쉬가 조금 깨졌습니다 수리 해준다 하니 본인이 중고가로 팔때 가격 떨어질껀데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서 신품가 150에 샀다길래 현금 120으로 주겠다 했더니 본인 산지 3개월 됬다고 본인이 3개월 동안 쓴 가격이 30만원이냐고 묻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수리비는 15만원이면 수리 된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한게 맞아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쓰는 기타 중고가 65만원에 팔리고 있어서 사실 기타는 하루만 되도 중고라 120도 엄청 많이 부른건데 새 기타를 사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현금으로 신품가 가격을 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수리만 해주고 나몰라라 해요?ㅜ 사실 차 렌트 했다가 문콕 쎄게 냈다고 새 차 뽑아주지 않잖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