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산타랠리는 기대하기 어려울까요?
한 해가 마무리되면서 2022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주식시장은 암울한 분위기를 이어갔는데요.
12월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연말 산타랠리는 기대하기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연준의 기조발언으로 인해서 내년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서 연말 기업들의 보너스나 혹은 시설투자에 대한 계획이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올해 연말은 산타랠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엊그제 미연준의 마지막 FOMC 회의 때 금리를 시장 컨센서스와 같은 0.5%를 올리며 파월 연준 의장은 다시 매파적 발언을 했습니다. 내년 5% 초반대의 금리 수준을 예상했습니다. 물가는 3%초반, 경제성장률은 0.5%를 제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내릴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하면서 어제 나스닥은 3%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런 시장 환경 탓에 연말 산타랠리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저도 두달 연속으로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산타랠릴 기대했습니다만, 미국과 유럽 중앙은행 의장 모두 모두 기준금리 결정 후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시장에 매우 매파적인 메세지를 던져서 그 가능성을 불식시킨 상황입니다.
시장에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높은 상황이고, 고금리 기조를 내년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하게 시장에 전달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는 많이 약화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자산시장의 상승이 부의 효과로 인한여 기대 인플레이션을 자극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