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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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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와 북어는 같은 명태로 만든 건데 영양차이가 큰가요?

맛도 거의 비슷하고 명태를 말려서 만든 것 같은데 북엇국보다 황태북엇국을 더 쳐주는 거 같은데

실제로 황태와 북어는 영양차이가 있나요? 있다면 어떤 영양차이가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황태, 북어는 원재료가 명태라는 점이 같은데 건조 과정에 발생하는 동결, 융해의 반복 여부가 영양과 풍미 격차를 만들게 됩니다. 영양학적으로 활태가 북어보다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농도가 더 높답니다.

    가공 방식과 결정적인 차이를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북어는 해풍에 짧은 기간(약 한달) 동안 건조를 한 것입니다. 육질이 딱딱하고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게 됩니다. 황태는 겨울철 일교차가 큰 덕장에서 영하 기온에 얼었다가 낮에 녹기를 20번 이상 반복을 해서 약 4개월간 말린 것이랍니다. 이런 과정에 살이 부풀어 오르고 노란색을 띕니다.

    황태는 얼고 녹는 과정에 단백질이 미세하게 분해되어 체내 흡수가 용이한 펩타이드와 아미노산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간 해독에 좋은 '메티오닌'과 '리신'함량이 북어보다는 더욱 풍부해서 숙취 해소 효능도 더욱 뛰어납니다. 황태는 명태일 땝다는 단백질이 2배 이상 농축되어 현대인의 다이어트, 근육 생성에 유리한 구조를 갖는답니다.

    황태는 반복적인 수축, 이완을 통해서 육질이 스펀지처럼 포슬포슬해집니다. 이 덕분에 국물을 냈을 경우 영양성분이 더욱 잘 우러나며, 식감이 부드러워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도 적합하답니다. 맛의 깊이(이노신산 농도)와 영양 밀도 모두 황태가 우위랍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1명 평가
  • 황태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 속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서서히 숙성되는 과정을 거치기에 일반적인 북어보다 단백질 함량이 약 2배 이상 높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현저히 낮아지며, 이러한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풍부해져 깊은 감칠맛을 물론 간 보호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북어는 짧은 시간 건조되어 육질이 다소 딱딱하지만 황태는 여러 번의 수축과 팽창을 통해 조직이 부드럽게 변하여 소화 흡수율이 뛰아나며, 특히 숙취 해소를 돕는 메티오닌과 리신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황태에 더욱 농축되어 있어 영양가 높은 보양 식재료로 더 높게 평가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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