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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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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비율이 점점 증가하지만 그만큼 정년도 늘어나게 된다면 경제적 타격은 덜할 수가 있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워낙 낮아 이대로 간다면 몇십년 후에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의료 과학기술이 발전함에따라 정년또한 10년, 20년 늘어나게 된다면 경제적 타격은 다시 상쇄되거나 오히려 경제성장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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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젊은 인구가 줄어들면 아무래도 생산성이 떨어지며 점점 늙어가는 인구로 군대를 충당하고

        사회를 유지하기에는 단순히 일자리 문제로만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일반 사기업이나 공무원은 정년을 연장하여 산업을 유지할 수 있지만 노인이 대체할 수 없는

        일자리가 분명 있을 것이고 이러한 노인들을 부양할 인구는 급격히 줄어들어 어려움이 찾아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젊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젊은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 결국 정년을 늘려서 일하는 사람을 늘린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절대적인 인구수는 감소하게 되면서 향후에 내수시장의 규모는 축소되고 국가의 대외교섭력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힘든 상황이 되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노인 비율이 증가하면 정년이 늘어남으로써 경제적 타격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화는 여전히 고용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젊은 세대의 일자리 차별, 사회 보장 부족, 복지 지출 증가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그대로입니다.

      대한민국의 향후 노인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노인 비율이 높아짐은 결국 노동할 수 있는 나이의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기에

      은퇴 시기가 늦춰지거나 정년 퇴임 이후에도 일할 수 있다면 줄어든 노동력을 보충할 수 있기에

      경제적 타격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