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책 나갔다가 배변을 할때 잠시 목줄을 풀고 바로 채워주는데 그 타이밍에 목줄을 안한 상대방 개와 만나서 싸움이 났습니다.
상대방 견주는 집에서 나올때부터 목줄이 아예 채워져있지 않은 상태로 나왔습니다.
싸움이 나서 말리러 뛰어 갔는데 상대견주는 술에 만취가 되어서 안으면 크게 일이 일어날것같지 않았는데 말리지도 않고 가만히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개는 물리지는 않았지만 다리쪽 살점이 뜯어져 다쳤고 상대방 개는 꼬리랑 엉덩이쪽을 물렸다고 하였습니다.
2주가 지난후 연락이 와서 병원비70만원 나왔으니 50만원달라고 하며 저희개도 병원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상대방은 저희개가 덩치가 커서 일방적으로 물었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충분히 말릴수있는데 술에만취해서 방치하고 둘다 목줄을 안한 상태였기 때문에 5:5로 생각한다고 했는데 용납을 못한다고 합니다.
과실은 어떻게 나누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