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굴에서 계속 단내가 납니다 이게
사람 얼굴 특히 헤어라인을 따라서
단내가 나는데요
휴게소에 파는 감자라든가
찐고구마 그런 냄새가 납니다
샴푸나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다
저랑 똑같은걸 쓰는데
채취가 이런건지?? 왜 이런 냄새가 날까요?
당뇨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단내가 나는 자체로 질환을 특정짓기는 어려우나, 말씀하신 당뇨의 가능성도 있고 만일 최근에 과격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진행하셨다면 지방의 분해산물로 나오는 케톤산으로 인하여 단내가 나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적절한 영양 섭취를 병행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만일 증세가 심하면 다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근처 병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당뇨병은 보통 입안에서 단내가 날수 있지만 헤어라인이라면 당뇨와는 상관없을것 같습니다
헤어라인은 피지선이 많은 부위입니다.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지와 땀이 섞여 세균이 증식하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운동 후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두피와 헤어라인 주변에서 단내가 나는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케톤체 때문에 단내가 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지루성 피부염이나 모낭염 같은 두피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두피에 있는 피지선이 과다 활성화되거나 곰팡이균에 감염되면 이런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일단 두피 전용 샴푸로 바꿔보시고, 증상이 계속되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 혹시 모르니 건강검진도 한번 받아보시구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람 얼굴, 특히 헤어라인을 따라서 단내가 나는 현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는 피부나 두피에서 나오는 피지의 변화입니다. 냄새가 난다는 것은 피지 분비가 왕성하거나 세균의 활동이 활발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이 본인과 같다면, 외부 제품으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그러나, 사용 중인 제품이 본인에게 특히 민감하게 작용하면서 냄새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비동염과 같은 기존의 기저질환이 있더라도, 직접적으로 단내와 연관성은 적습니다. 그러나 부비동염으로 인해 비강 내 분비물이 많아지면, 일반적인 호흡기 냄새의 변화를 느낄 수는 있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당뇨병과 관련해서는, 혈당 수치가 높아질 때 땀이나 몸에서 달콤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케톤체라는 물질에 기인할 수 있는데, 당뇨병 확인을 위해 혈당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냄새가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내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을 통해 보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