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10월, 11월에 병결이 대여섯 번 정도 있었는데 해당 사유로 해고할 수 있나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평생을 다녀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게 독이 되었던 건지 업무 스트레스, 직장 상사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두어 번 정도 실신을 했었고, 그 여파로 다음날 출근을 하지 못하거나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하다 실신을 한 게 아니라 늘 버티고 버티다 퇴근 후 실신을 했었고, 너무 자주 실신을 해 입원을 한 게 이틀 정도 됩니다. 어찌 됐건 제 결근으로 인해 다른 분들의 업무가 가중되어 너무나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절대 말도 없이 무단으로 결근을 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외래로 인해 병원에 가야만 하는 날이면 늘 진단서를 떼 제출하기도 하였고요. 장기 무단 결근이나 병가가 길어질 경우에는 통상 해고가 가능하다고 들었으나 이 정도의 병결로도 해고가 가능한 건가요? 아플 줄 몰랐으면서도 아프지 말걸 하는 후회가 들고, 모든 걸 다 잃은 기분입니다. 당장 내일 채용 공고를 올릴 거라고 하셨고, 새로운 사람이 뽑힐 때까지만 일을 해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 참고로 대여섯 번 중 네 번은 연차를 소진했고, 두 번은 병결로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