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메시지로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연락이 끊긴 지인이 갑자기 상태 메시지에 상대가 불분명하게 욕을 쓰고 가족을 죽여버리겠다며 매일같이 상태 메시지를 바꾸는 걸 봤습니다. 그 지인이 정말 일이라도 벌릴까 봐 상태 메시지를 바꿀 때마다 캡쳐 해뒀는데 점점 내용이 구체적으로 바뀌더니 이젠 제 부모님의 이름을 거론하며 협박했습니다. 저는 그 지인이 다른 누군가와 싸우는 중인 줄 알았는데 그 누군가가 저였던 것입니다. 연락이 끊긴 이후로 가족 누구와도 아무런 접점이 없었는데 갑자기 상태 메시지로 그런 살의를 우리 가족을 향해 내비쳤다는 걸 알게 되니 너무 소름이 돋고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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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태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협박을 하고 있다면 접근금지가처분 신청 또는 경찰신고를 고려하셔야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인관계의 자가 공포심을 느끼게 할 만한 해악을 고지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협박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증거자료를 첨부해 경찰에 신고하시고 수사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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