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메시지로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연락이 끊긴 지인이 갑자기 상태 메시지에 상대가 불분명하게 욕을 쓰고 가족을 죽여버리겠다며 매일같이 상태 메시지를 바꾸는 걸 봤습니다. 그 지인이 정말 일이라도 벌릴까 봐 상태 메시지를 바꿀 때마다 캡쳐 해뒀는데 점점 내용이 구체적으로 바뀌더니 이젠 제 부모님의 이름을 거론하며 협박했습니다. 저는 그 지인이 다른 누군가와 싸우는 중인 줄 알았는데 그 누군가가 저였던 것입니다. 연락이 끊긴 이후로 가족 누구와도 아무런 접점이 없었는데 갑자기 상태 메시지로 그런 살의를 우리 가족을 향해 내비쳤다는 걸 알게 되니 너무 소름이 돋고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questions/_next/image?url=https%3A%2F%2Fmedia.a-ha.io%2Faha-qna%2Fimages%2Fcommon%2F3D%2Fanswer.png&w=64&q=75)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태메시지를 통해 지속적인 협박을 하고 있다면 접근금지가처분 신청 또는 경찰신고를 고려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문제해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인관계의 자가 공포심을 느끼게 할 만한 해악을 고지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협박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증거자료를 첨부해 경찰에 신고하시고 수사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