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일때 조언부탁드려요~~!!
1.친구 셋이 만날때 한 친구가 다른 친구
가 잘한걸보거나 좋아보이면 아무 의도없이 너도 이거 해~! 이런식으로 말할때가 많은데
솔직히 제가 듣기엔 내가 못해보여서 권유하는 느낌이 들거든요..생각지도 못한거면 저도 딱히 할말도없고ㅜㅜ그냥 그상황에서 뭐라고 받아치는게 나을가요?
2.친구가 갑자기 자기가 뭐하고뭐했다 인정?받으려고 말하던데..약간 일부러 말하는것같기도 해요;; 아닐수도 있는데ㅜㅜ 제가 의식하는것 같기도하고ㅜ이럴때...어떻게 지혜롭게 넘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우선 친구의 말을 경청하고 반응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1과 같이 말했을 경우 질문하신 분께서 부정적으로 느끼셨다면,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친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감정을 쌓아두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그러한 말을 했다면 "아, 그래? 결과가 좋았구나. 나한테도 맞을 것 같아서 추천해주는거야?" 정도로 반응하면 그 친구도 자신이 말한 의도를 전해주지 않을까 합니다.
2와 같이 인정욕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냥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인정까지는 아니더라도 말한 것에 대한 호응 정도로 "오호~굿잡" 정도로만 반응해주어도 인정욕이 있는 친구면 스스로 뿌듯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상대방의 의도가 보이더라도 그 함의를 너무 골몰하지 마시고 표면적으로 전달되는 말대로 반응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거래의 상대라던가 정치적 정적이라던가 하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그냥 친구나 연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분께서 그 함의가 있는 것 같아 의구심이 든다면 직접적으로 말하되 정중하게 '혹시 그렇게 말하는 것이 OO한 의도로 말한거야? 궁금해서 그래."하고 확인하는 것도 맘 속에 의구심을 가지는 것보다는 나은 듯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1번의 경우... 그냥 좀 별로 내키지않으면 차라리 좀 코믹한 시추에이션으로 나 그거보다 더 좋은거 알아... 그 뒤..뭔데...이렇게나오면 "별들에게 물어봐~~~"
2번의 경우... 오 그래그래 xx님 아주 잘했어 잘했어...식으로 코믹하게 동시에 시니컬하게 반응해주면... 말하던 친구도 좀 머슥해지면서 좀 자제하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