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퇴사 면담을 진행한 후 회사에 있던 정도 다 떨어지게 되어 메신저로 2주 정도만 다니고 그만두겠다는 퇴사 통보를 했습니다.
퇴사 통보에 대한 메세지에 읽고 답없이 씹는 경우에는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요? (아직 인사담당자에게는 얘기를 안했지만 말씀드린 리더와 인사담당자가 매우 친합니다)
사직서 양식도 안주거나 퇴사 통보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퇴사 면담에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둔다했는데 결혼해보는 건 어떠냐 왜 그동안 심리 상담 받는 거 이야기 안했냐며 말안한 게 예의가 아닌거고 그동안 너의 문제라고 생각한 멘탈 약한걸 이해했을 건데 왜 얘기 안했냐하시네요..
아프로젝트 중반이고 계약서 상으로도 사람구해질때까지 있어야하고 3개월동안은 다녀야한다고 얘기하는데 근로계약서와 취업규칙 어디에도 그런 조항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노동 강요로도 볼 수 있을까요?
대처방법과 노동 강요로 볼 수 있을 지 질문 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