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양보심이 부족하고 사회성이 부족한것 같아요.
아이가 장난감을 친구에게 양보하지 않으려고 할 때 억지로 나눠주게 하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부모가 개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도록 유도하려면 어떤 상황 판단 기준이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양보심이 부족하다 라는 것은
상대의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교육은 인성교육 일 것 같아요.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매일 꾸준히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양보, 나눔 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준 후, 왜 양보를 하고 나눔을 하면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만 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같네요.
아이가 양보심과 사회성이 부족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의 지도와 환경 조성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양보의 긍정적인 경험 제공, 사회적 기술 연습, 공감 능력 키우기, 협력하는 놀이 경험 늘리기, 부모의 모범적인 행동 등이 효과적일 수 있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양보심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은 부모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아직 자기 물건에 대한 소유 개념이 강한 시기라면, 무조건적으로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습니다. 대신 같이 놀면, 더 재밌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이 생길 때에는 바로 개입하는 것보다는 관찰하면서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주고, 위험하거나 큰 다툼이 될 때에만 개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친구의 마음도 함께 알려주는 게 좋아요. 중요한 건 양보보다는 함께 하는 경험이 즐겁다고 반복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친구에게 양보하지 않으려 할 때 억지로 나눠주게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불안, 소유권상실, 반감 등)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사회성은 자연스러운 경험과 긍정적 모델링, 반복적인 연습 등을 통해 서서히 길러지는 능력입니다. 부모의 개입은 최소화 하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나눠주게 하면 부정적인 감정만 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모범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배려 받으면 베풀 줄 도 알게 됩니다.
삶 속에서 공정하지만 배려할 줄도 아는 행동을 많이 보여주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은 억지 양보보다 감정 공감이 먼저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 쓰고 나면 바꿔 쓰자'처럼 조율을 보여주세요. 반복 경험속에서 아이는 자연스레 사회성과 양보심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