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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

아이가 양보심이 부족하고 사회성이 부족한것 같아요.

아이가 장난감을 친구에게 양보하지 않으려고 할 때 억지로 나눠주게 하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부모가 개입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도록 유도하려면 어떤 상황 판단 기준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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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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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양보심이 부족하다 라는 것은

    상대의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부족함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교육은 인성교육 일 것 같아요.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매일 꾸준히 인성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아이에게 양보, 나눔 이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인지를 시켜준 후, 왜 양보를 하고 나눔을 하면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만 하는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같네요.

  • 아이가 양보심과 사회성이 부족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모의 지도와 환경 조성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양보의 긍정적인 경험 제공, 사회적 기술 연습, 공감 능력 키우기, 협력하는 놀이 경험 늘리기, 부모의 모범적인 행동 등이 효과적일 수 있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말에 귀를 기울여주기, 지나친 지적 피하기, 부모와 타인 관계를 보여주기 등을 통해서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양보심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은 부모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가 아직 자기 물건에 대한 소유 개념이 강한 시기라면, 무조건적으로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습니다. 대신 같이 놀면, 더 재밌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이 생길 때에는 바로 개입하는 것보다는 관찰하면서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주고, 위험하거나 큰 다툼이 될 때에만 개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친구의 마음도 함께 알려주는 게 좋아요. 중요한 건 양보보다는 함께 하는 경험이 즐겁다고 반복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친구에게 양보하지 않으려 할 때 억지로 나눠주게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불안, 소유권상실, 반감 등)을 심어줄 수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사회성은 자연스러운 경험과 긍정적 모델링, 반복적인 연습 등을 통해 서서히 길러지는 능력입니다. 부모의 개입은 최소화 하되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억지로 나눠주게 하면 부정적인 감정만 들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모범을 보여주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배려 받으면 베풀 줄 도 알게 됩니다.

    삶 속에서 공정하지만 배려할 줄도 아는 행동을 많이 보여주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집착하는 물건은 억지 양보보다 감정 공감이 먼저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 쓰고 나면 바꿔 쓰자'처럼 조율을 보여주세요. 반복 경험속에서 아이는 자연스레 사회성과 양보심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