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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치타119
우렁찬치타119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땀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1

그냥 평소처럼 12시 반쯤 잠들었는데 새벽 1시쯤 눈이 잠깐 떠져서 누워있는 채로 움직였는데 온몸이 축축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일어나서 옷과 침대를 확인했는데 갑자기 티셔츠와 바지와 속옷까지 다 젖어있었습니다. 흥건하게요. 침대 부분도 상의 부분만 젖어서 깔고 자는 부분에 자국이 남았더라고요. 그냥 온전하게 땀인 건가요?? 토를 한 것도 아니고 소변을 본 것도 아닌데.. 어디 큰 문제 있는 건가요..? 또 잠은 3-4시간 잔 느낌이었는데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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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갑자기 자다가 땀으로 인해 옷과 침대가 젖은 경험이 있어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이를 야간발한이라고 부르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단순히 더운 환경이나 두꺼운 침구 때문에 생기는 경우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수면 중에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쳐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내용에서 특별한 병적인 증상이나 비정상적인 양상의 발한은 보이지 않으나, 장기간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최근에 약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그 약의 부작용일 가능성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신체적으로 문제는 없더라도, 이러한 일이 자주 발생하거나 불편하다면 수면 환경을 조금 더 개선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방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침구류를 좀 더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재질로 바꾸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갑작스러운 야간 발한을 경험한 경우 방 온도가 너무 높거나 이불이 두껍지는 않았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이나, 결핵,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의 감염,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나 저혈당증 등의 내분비 문제 같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림프종 등의 암도 반복적인 야간 발한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땀이 나는 빈도와 동반 증상(발열이나 체중 감소, 피로) 등을 체크해보시고, 반복적인 야간 발한과 함께 체중감소, 피로, 발열, 심박수 증가,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과에 가서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서는 수면 중 과도한 발한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증상 자체만으로는 이상을 감별하기는 어려우나 만일 어지럼증이나 기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보인다면 신경게통 문제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 근처 신경과 의원을 가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밤에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이유 역시 다양할수있습니다. 결핵 등의 사람 신체를 소진시키는 병의 경우 그럴수도 있고 혈당이 낮아져 자율신경이 이상해져 땀 배출이 과도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자율신경계가 자극되어 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도 가능하구요. 마지막으로 따뜻한 수면 환경으로 인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는 현상이 계속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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