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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가 무엇을까요.....?

차가운물로 세수를 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자연스럽게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서 신진대사가 감소한다는데 신진대사가 왜 감소하는 것 일까요? 신진대사가 감소하면서 부종과 염증도 자연스럽게 같이 감소가 된다는데 왜 같이 감소 되는 것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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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영양전문가입니다.

    이는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찬물은 혈관을 수축해요 그러면서 몸에 열을 올리고 다시 혈관이 확장이 되요

    이게 반복이 되면서 혈관이 더 튼튼해 진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미연 영양사입니다.

    얼굴이 붓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자는 동안 화장실에 가지 않기 때문에 몸에 수분이 쌓이게 되는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류량이 줄고, 이에 따라 에너지 소비가 감소해 신진대사도 일시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신진대사는 우리 몸에서 쓰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또한 혈관이 수축하면 체액이 조직에 덜 스며들어 부종과 염증도 함께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 신진대사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의 생성과 노폐물의 배출 등, 몸 안의 모든 화학적 변화를 의미하는 총칭입니다. 세포가 영양소를 받아 에너지를 만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와 표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말초 혈류량은 일시적으로 줄어들게 되며 체온 유지를 위해서 대사율이 떨어집니다. 이때 국소 부위의 신진대사 활동도 감소하게 됩니다.

    신진대사라 줄어들면서 조직 내 혈류와 림프 순환도 감소하므로 염증반응과 부종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냉찜질이 외상 부위 염증을 줄이는 원리와 유사합니다.

    따라서 신진대사 저하는 일시적인 혈류 감소 > 대사 활동의 억제 > 염증과 부종의 감소 이런 프로세스를 거칩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국소적인 효과일뿐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신진대사는 일반적으로 몸이 에너지를 만들고 쓰는 생리적 활동 전체를 말합니다.
    차가운 자극은 혈관 수축과 체온 저하로 대사 활동이 잠시 줄어들어, 염증·부종도 같이 억제되는 효과가 생깁니다.
    즉, 대사가 줄면 혈류와 염증 반응도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붓기나 통증이 완화되게 됩니다.

  • 신진대사는 우리 몸이 살아가기 위해 에너지를 만들고, 세포를 재생하며, 노폐물을 처리하는 등 모든 생화학 반응을 뜻합니다. 차가운 물로 세수할 때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 몸은 에너지를 아까기 위해 신진대사 활동이 잠시 둔화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자극은 부종을 일시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특정 부위의 염증으로 인한 부기나 열감을 완화하는데도 쓰입니다. 하지만 신진대사 감소가 직접적으로 염증을 줄인다고 보긴 어려우며, 오히려 만성적으로 혈액 순환이 좋지 않고 신진대사가 둔화되면 노폐물이 쌓이고 면역력이 약해져 장기적으로는 염증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염증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