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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빛나는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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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동생을 때리거나 뺐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입니다.아이가 사소한 일로 동생을 때리거나 뺐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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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자꾸 동생을 때리거나 물건을 빼앗는 행동을 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동생에 대한 질투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ㅇㅇ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ㅇㅇ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ㅇㅇ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ㅇㅇ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질투나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긍정적인 행동은 즉시 칭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첫째 아이가 동생을 때리고 물건을 뺏는 행동은

    아마도 질투심이 커서 입니다.

    나의 사랑이 동생에게만 기울여져 있다 라는 생각에 동생을 때리거나 동생의 물건을 뺏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동생을 사랑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관심을 두며 애정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첫째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첫째 아이가 동생을 때리고 동생의 물건을 뺏는 행동을 했다면 그 즉시 첫째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첫째 아이를 동생이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첫째 아이를 앉히고 첫째 아이의 손을 잡고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동생을 때리고 동생의 물건을 뺏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첫째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첫째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동생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동생의 감정을

    공감하며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첫째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때리는 행동을 했다고 바로 형에게 챙피를 주거나 혼을 내지 않습니다.

    이유를 물어보고, 이해와 공감을 해주세요

    훈육을 할 때는 큰 아이만 따로 방에 불러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싸우는 원인에 대해 규칙을 만들고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동생을 때리거나, 동생의 물건을 뺏는 행동은 형(오빠, 언니, 누나··· 등)로서, 바람직한 행동이 아님을 안내하고, 양보하지는 못하더라도 때리거나 뺏지는 않도록 단호하게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인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과를 동생에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애정표현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동생과 어떻게 지내면 좋은지에 대해 대화를 하여 아이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꾸 동생을 때리거나 뺐는다면 이러한행동이 굉장히 비겁하고 못된행동이라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형제자매 간의 갈등은 성장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특히 첫째아이는 동생이 태어난 이후 부모의 관심이 분산되었다고 느끼면서 질투시이나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이 누적되면 동생을 때리거나 물건을 빼앗는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아이의 행동을 꾸짖기보다 그 이면에 있는 감정에 먼저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아이에게 충분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해주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너는 왜 때렸어?"와 같은 질문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