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내에는 원래 정상적으로 캔디다 등의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인체의 면역력이 충분한 경우
이는 폐렴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무좀균 역시 곰팡이의 일종으로 이것이 무좀 외에 폐렴을 유발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노화나 당뇨 등으로 인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고 이것이 정상적인 균들을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무너지는 경우, 정산균으로 존재하고 있던 캔디다 균으로 인해 폐렴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혹은 Aspergillus 폐렴이나 심한 경우 Mucormycosis 로 인한 폐렴을 유발하게 되며 항진균제
역시 효과를 보이는데 고용량이 필요하여 신장이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오랜 기간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치료가 더디고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