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치료를 늦게 받아도, 성장기 이후에 받아도 도움이 될까요?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 착용 후 언어를 배우고 소통하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의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고 발음이 뭉개지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난 시점에 교정해도 괜찮은 부분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이고 언어적 발달에 대한 지연을 보인다 라고 할 시
언어센터에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어센터의 치료로 끝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에게 언어적 자극에 대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 랍니다.
가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의 언어적 자극 방법으로는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는 것과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며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 그리고 놀이 및 활동을 통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성장기 이후라도 언어 치료는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에는 아직 언어와 발음의 교정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에 늦었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습관화된 발음 오류는 교정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어서, 꾸준한 연습의 패드백이 중요합니다.
가정에서도 올바른 발음을 자주 들려 주시고, 천천히 말하도록 지도하는 환경을 함께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마다 언어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빨리 시작해도 아이가 부담을 느낄 수 있고 너무 늦게 시작하면 언어치료 효과가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또래보다 말이 늦고 표현하는 단어수가 적거나 발음이 부정확하여 의사소통이 어려움을 겪는 등 또래아이보다 6개월 이상 늦을 경우 언어발달 지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받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만약 현재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 지난 시점이라면 지금이라도 언어상담 받아보시고 교정해주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 발음효과가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아이가 발음교정에 대한 의지가 높다면 효과가 좋을 수 있음)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초등 저학년 이후라도 언어치료는 충분히 효과가 있습니다. 발음은 근육조절, 호흡, 청각 피드백 등 여러 요소가 함께 발달하면서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입모양과 소리 자극이 제한된 아이들이 많아 비슷한 어려움이 있는데 발음, 조음 훈련을 꾸준히 하면 뚜렷한 개선이 가능합니다.
언어치료를 성장기 이후에 받아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에는 과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에 교정을 받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시기가 늦어지면 이로 인해 아이가 또래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동기라도 언어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언어 발달은 유아기뿐 아니라 아동기에도 계속 이루어지며, 특히 또래와의 대화, 책 읽기, 발음 놀이, 전문적인 언어 치료 등을 통해 발음 명료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관심과 격려, 그리고 일상 속에서 발음을 정확히 들려주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지금이 적기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