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무역과 관세를 피해 제3시장 경쟁한다는데요
미국에 관세 맞으니까 다들 다른 시장으로 뛰어든다던데요. 한국 자동차 업체도 비슷하게 전략 짜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미 경쟁 치열하다는데 우리도 자리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발 관세 부담이 커지자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동남아, 중동, 중남미 같은 제3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경쟁하는 건 사실입니다. 한국 자동차 업체들도 이미 동남아 전기차 조립공장이나 중동 친환경차 수출 확대 같은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 중국 업체들이 먼저 자리 잡은 곳이 많아 경쟁이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기업이 파고들 틈은 전기차, 수소차 같은 친환경차 분야와 현지 맞춤형 모델에서 찾고 있고, 정부 차원의 FTA 네트워크 지원도 같이 활용하는 분위기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미국 관세 부담이 커지면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신흥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동남아나 중동 같은 지역이 대표적이죠. 한국 업체도 당연히 이런 시장을 겨냥해 조립공장 투자나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미 일본이나 중국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어서 후발주자로 들어갈 때 가격 경쟁이나 브랜드 차별화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기업들은 전기차나 친환경차 기술력을 무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관세를 피하려는 우회라기보다는 앞으로 성장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중장기 전략이 함께 깔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라 우리나라와 같은 미국 자동차 수출 강대국은 여러가지 전략의 변화가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수출국 다변화 정책이 필수적이며, 유럽, 아시아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경징은 치열하겠지만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전략으로 한국 기업도 제3시장에서 충분히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제 3시장을 개척하고자 하지만 쉽지 않은듯 합니다. 자동차 업계는 결국 신차를 판매하여야되는데 이러한 신차를 소비할만한 국가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EU의 경우에도 사실상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에 대하여 매출의 증대를 노리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는 8월 대미 자동차 수출은 6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전체 수출액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수출시장 다각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조치로 인하여 한미FTA에도 불구하고 유럽이나 일본시장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 서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미 유럽시장 등 공급망 다각화 전략을 취했으며, 다른지역으로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EU지역, 기타 유럽지역, 아시아, 중동 시장에서 모두 수출액이 증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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