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그당시 자기가 저에게 썼던 돈을 지금에서야 내놓으라고 합니다
단한번도 저는 뭐 사달라 돈 달라 한적없구요
오로지 자기 의지로 저에게 많은 선물과
제 카드값을 다 내주었습니다
저는 그당시 부담스럽다고 그걸로 몇번 싸웠지만
남자친구는 괜찮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싸울때마다 너한테 쓴돈 내놓으라고
안내놓으면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헤어지고 갑자기 전화와서
오천만원정도 너에게 썼으니 이번주까지 달라고
악을 쓰고 집에 찾아온다고 협박해서
무서워서 알겠다고 하긴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돈을 빌린것도 아니고
자기가 좋아서 사귈때해줘놓고 저렇게 달라고하는게 이해가 안가서 못주겠다고 했더니
악을쓰고 난리가나서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차라리 고소를하라고 너랑 대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빌리지않고 선물만으로 받은 돈도
제가 책임지고 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