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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73

안녕하세요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 질병을 일으키고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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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스트레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질병의 원인입니다 회복을 더디게 만들거나 아예 회복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이 투쟁-도피 호르몬으로도 잘 알려진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주요 스트레스호르몬은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내에 과도하게 존재하면 대사작용에 문제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며 심장질환에 영향을 줍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과량분비된 코티솔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혈소판이 과도하게 만들어지고 혈소판이 서로 엉기면서 혈전이 생성됩니다 심장의 혈관을 막으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유발됩니다

  • 우선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코르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고, 혈당이 높아지며, 면역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만성적인 스트레스 상태가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소화기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죠.

    또한 스트레스는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뇌의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어 판단력, 의사결정 능력, 집중력 등이 떨어질 수 있죠.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뇌 구조와 기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해마 위축, 신경 가소성 감소 등으로 인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해요. 규칙적인 운동, 명상, 취미활동, 사회적 지지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활용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도움될 거예요.

  •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신체에 병이 생기는 것을 정신신체장애라 부릅니다. 이중 대표적인 것으로 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두통, 만성요통, 류마치스, 과민성 대장염, 성기능 장애 등이 있습니다. 최근 암의 발생이나 치료에도 스트레스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병균과 싸을 힘이 적어져서, 감기같은 감염병에 잘 걸릴 뿐더러 여러가지 질병에 저항력이 적어집니다.

    스트레스는 신체질환 외에도 우울증, 불안증, 공포증, 수면장애, 신경성 통증 등을 유발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몸은 전반적으로 호르몬과 자율 신경계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병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1. 우선 스트레스는 몸에 작용할 때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심장 박동수가 빨라져서 심장이 두근거리게 하거나 호흡수가 많아지면서 호흡이 가빠지는 듯한 증상을 느끼게 합니다.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잦게 되는 경우 부정맥과 같은 원치 않는 부작용이 오기도 합니다.

    2.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혈압도 동반 상승하여 심장에 있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혈류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 비단 심장뿐만 아니라 뇌혈관에도 작용하여 뇌출혈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 교감신경계가 지속적으로 흥분하게 됨에 따라 이를 억제하기 위한 부교감신경계의 작용도 두드러지면서 소화기관에도 안 좋은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잦은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동반하게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4. 이러한 상태로 추후에는 전반적인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다양한 질환에 취약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스트레스 상황에서 우리 몸은 '투쟁-도피 반응'을 활성화시키며, 이는 부신에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을 포함합니다. 코르티솔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염증 반응이 증가하며, 체내의 대사 과정이 교란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높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심장병, 고혈압, 그리고 뇌졸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또한 혈관 벽에 염증을 유발하여 동맥 경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소화 불량,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켜 위궤양과 같은 소화기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신경계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스트레스는 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를 유발하며, 장기적으로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쳐 치매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몸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는 스트레스와 관련된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우리 몸에 면역 작용을 일시적으로 낮추게 됩니다 면역 활동이 낮아지게 되면 몸에 염증이 생겼을 때 쉽게 감염증이 생길 수 있고 암 등의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몸의 전체적인 건강에 악역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만성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면 우리몸에서 스트레스호르몬(코티솔)이 분비되어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면역기능 교란은 여러가지 만성염증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와 정신이 상항 위협에 대비하는 각성과 긴장상태에 놓여있게 되어 스트레스성 위염을 유발하고, 불안감 우울감을 유발하며 수면장애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은 당연히 규칙적인 생활을 불가능하게 하고 이로인해 또다시 여러가지 신체적 질환이 유발됩니다.

    만성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충분한 휴식과 명상, 운동 등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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