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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아이를 쉽게 맡기는 사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이웃 주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러 가지를 부탁합니다. 일을 다니는 상황도 이해는 되지만, 비가 올때 어떠한 상황이 있을때 오는김에 같이 부탁할께. 이런 식으로 늘 되는거죠.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면 될까요? 같은 학년의 아이를 둔 상황이라, 비슷하게 겹치는 이슈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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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웃 주민에게 여러가지 부탁을 하는 상황이 난감한 것 같습니다.

    항상 저를 믿고 부탁해줘서 고마워요라고 감사로 시작하기

    요즘 저도 일이 많아서 감당이 좀 어려워요. 미안해요 라고 솔직하지만 간단한 이유를 제시합니다.

    이번엔 어려운데 다음에 미리 말씀해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그 마음 너무 이해돼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은데 이번엔 좀 힘들 것 같아요 공감하면서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도와줬다고 해서 계속 도와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이번엔 어려워요'라고 일관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본인의 아이는 자기 스스로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사소한 일 이라도 자기 아이를 남의 손을 빌려 해결 하려하거나, 남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아이를 부탁하는 것은

    물론 직장 생활이 바쁘면 그럴 수 있는 부분은 있겠지만, 그러나 부모 라면 자신의 아이는 자기 스스로 돌볼 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아이를 내게 부탁을 한다면 저 역시 급한 일이 있어서 미안해요 라고 말을 전달을 하면서 거절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같은 학년의 이웃주민이 부탁을 할경우 한두번은 기쁨마음으로 들어줄 수 있지만 너무 반복적이라면 들어주는 입장에서는 좀 신경쓰이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웃주민에게 거절할 경우 서로 마음이 불편하고 서운할 수 있어 거절하는 것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친하지 않다면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웃의 사정을 이해하더라도, 반복적으로 부탁을 받게 되면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저도 저의 아이를 챙기기가 벅차서 여유가 없다고 상황을 솔직히 말하는 게 좋겠습니다. 단호하게 거절하되, 말투는 부드럽게 해두면 관계가 틀어지지 않습니다. 가끔은 작은 도움을 주되, 원칙적으로 정기적으로는 어렵다는 기준을 세워 두는 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즉각 안돼 라고 딱 잘라 말하기 보다는 "한번 생각해보고 다시 알려드릴게요"하면서 시간을 벌고 마음을 정한뒤 조심스럽게 거절하는 방법과 "부탁하신건 잘 알지만, 제가 지금은 도와드리기 어렵습니다" 라고 상대를 평가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대한 거절임을 분명히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두번 도움을 준 뒤 습관적으로 부탁하게 될 수 있어, 선을 명확히 해두는 게 장기적으로 서로 편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웃이 자주 아이를 맡기려 할 때는 선을 분면히 그으면서도 관계가 불편해지지 않게 표현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도 제 아이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도와드리기 힘들어요'처럼 본인 상황을 이유로 말하면 상대가 덜 기분 상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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