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호탕한그늘나비275
호탕한그늘나비275

아이가 가와사키였는데 추적검사를 더 안해도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7

아이가 16년생인데18년도에 가와사키로 입원을 했었어요. 5일후 퇴원을 했었는데 퇴원후 일주일뒤에 심장초음파 이후 지금까지 검사를 하지않았는데 검사를 받아와야할까요?

당시에 물약으로 잠을 재우려했는데 깊은잠이 안들어서 완벽하게 찍지는 못했던것같아서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와사키병은 소아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혈관염으로, 치료 후에도 관상동맥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와사키병 진단 후 2-3주, 6-8주에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에는 1년에 1-2회 정도 추적 검사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퇴원 후 일주일째 시행한 심장 초음파 검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추가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후 장기적인 심장 합병증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심장 초음파 검사 결과가 필요하므로, 소아청소년과 또는 소아심장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가 가와사키병으로 치료를 받으신 적이 있었군요. 말씀하신대로 관상동맥의 합병증 우려가 있는 질환이라서 심초음파로 확인이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퇴원 직후 1-2주 되는 시기에 심초음파 결과가 가장 중요하고, 이 때 정상적이었다면 보통은 6개월~1년정도 뒤에 심장초음파 추적검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편입니다. 이상이 없다면 이후엔 신경쓰지 않고 지내실 수 있겠습니다. 퇴원 1주 후 검사받은 것이 전부라 걱정스러우시다면, 추가진료를 고민해보시고 검사 결과가 깨끗하다면 앞으로는 걱정없이 지내셔도 괜찮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가와사키 질병은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염증성 질환으로, 혈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후속 검사와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와사키 질환의 경우, 초기에 적절한 치료(대개 면역 글로불린과 아스피린 치료)를 받았다 하더라도 일부 아이들에서는 장기적인 심혈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

    퇴원 후 일주일에 심초음파를 받으셨다면 당장 다시 검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회복 단계에서 몇 주 후, 그리고 몇 달 후에 추적 검사를 하는 것이 안정적인 회복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며, 이는 담당 주치의와 면밀히 상의하에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 퇴원 후에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답니다. 심장 혈관에 문제가 생기는지 관찰을 해야 하거든요. 지금은 아이가 커서 협조가 잘 될 텐데 한번 가보시지요. 지금도 늦지 않았답니다.

  • 가와사키의 단기 추적검사도 필요하지만 정기적인 추적검사도 필요합니다

    그 동안 검사를 하지 않으셨으면 지금이라도 심장초음파를 통하여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