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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길어질수록, 학교와 멀어지는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방학 이후, 학교 적응이 어려운데, 사실상 누구나 오래 쉬고 나면 학교에 회사에 가는게 쉽지 않다고는 하지만, 아이의 방학은 지속적으로 반복될것이고, 이 상황들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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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휴일 뒤 학교 가기 싫어하는 건 사실 어른이 회사 가기 싫은 마음이랑 똑같아요. 아이도 낯설고 다시 적응하려니 힘든 거죠. 그래서 방학이 끝나갈 때쯤에는 학교 예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면서 기대감을 불어넣어 주는 게 좋아요.

    예를들면 '반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면 반가울 거야' 라든지 '새로운 미술활동은 뭘 할까?' 같은 긍정적인 상상으로 마음을 데워주는 거예요. 또 아침에 작은 루틴, 예쁜 필통 챙기기나 좋아하는 간식 싸주기처럼 '학교 가는 날만의 즐거움'을 만들어주면 아이가 한결 가볍게 적응해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방학뿐만 아니라 긴 연휴가 지나고 나면 아이들은 학교가는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유롭게 편하게 하고싶은것 하면서 여유롭게 지내던 방학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에 아쉬워하며 학교를 가게 됩니다. 그래서 방학동안 게으름보다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학 계획표를 짜서 아침기상부터 일상생활 하듯 시작하고 아이가 배우고 싶거나 하고 싶었던 것을 할 수 있는 기회의 방학으로 보내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방학을 보내면 개학을 하더라도 더 쉬면서 놀고싶다는 생각이 조금은 덜 들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 아이가 휴일이 길어질수록 학교와 멀어지려고 할 때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방학 후 학교 적응은 단순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의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사회적 관계, 규칙적인 생활, 학습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한꺼번에 바뀌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은

    생활 리듬 회복은 '방학 막바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등교 준비에 아이를 참여시키면 통제감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처럼 가볍게 묻고, 아이가 말하면 공감과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방학 후 학교 적응이 힘든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방학 중에도 기상,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맞추고, 학교와 관련된 활동(책읽기, 간단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학 후엔 아이의 불안을 공감하며 긍정적인 학교 경험을 쌓게 도와주는 대화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생활 리듬이 깨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 입니다

    그 감정을 억지로 없애기 보다 천천히 부드럽게 다시 연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생활 리듬을 되찾기 위해 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교 시간에 맞춰 일어나기,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루틴으로 생활하기,잠자기전 전자기기 사용 줄이기 입니다

    그리고 이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해 주세요

    학교 준비물 함께 챙기기,스스로 챙길수 있도록 체크 리스트 만들어 보세요

    친구 관계가 좋아질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응원해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방학 후에 학교가 즐거운 장소라는 것을 미리 상기시켜 주세요.

    휴일 동안에도 규칙적인 생활 리듬과 가벼운 학습, 놀이를 조금씩 유지하면 적응이 수월해집니다.

    방학 마지막 며칠에는 학교에서 할 활동이나 친구와의 만남을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높여 주세요.

    학교에서의 작은 성취나 긍정적인 경험을 칭찬과 함께 회상하게 하면 자신감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느끼는 불안이나 부담을 말로 편하게 표현하게 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