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자꾸 따라하는 아이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아이가 자꾸 친구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따라해도 문제가 없는 건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친구를 따라하는 것은 동료 관계에서 안정감을 얻기 위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독창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구를 따라하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에 있어서 표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친구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겠습니다.
친구의 행동을 따라한다 라는 것은 자기의 주장의 대한 생각.느낌.의견.감정에 대한 전달 부분이 미흡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친구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친구의 생각, 의견에 휩쓸리긴 보다는 나 자신의 의견 및 생각을 가지고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내 생각과 내 감정, 내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의견을 잘 표현해야 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알려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가 다양한 생각을 하고 표현 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독창성 및 창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표현력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스스로의 주체성을 위해서라도 다른 사람을 계속 따라하는 건 아이의 성장에 건강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을 따라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문제될건없는데 자존감이 낮은아이가 주로나타나는 행동이며 가정에서 자존감을 높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모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도움되는 것들을 보고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친구행동을 따라하는 것에 대해 문제는 없겠지만 안좋은 행동이나 말씨를 따라하는 등은 부모님이 옳고 그름을 가르쳐 주셔야 할듯합니다. 아직은 어려서 잘못됨을 인지하지 못하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으니 많은 관심과 지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독립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친구 행동을 무조건 따라하는 대신 자신만의 개성을 찾도록 돕는 대화를 나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