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

상어나 고래같은 대형 어류들은 서식지가 물의 온도뿐만이 아니라 수심과도 관련성이 있나요?

상어나 고래같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들은 서식지를 정할 때 물의 온도 뿐만이 아니라 수심도 영향을 주나요?

최근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해안에도

상어가 자주 발견된다는 기사들을 봤는데

제 기억으로는 전부 동해였던 것 같습니다

동해가 수심이 깊은 편이고 서해가 얕은 편이라 알고 있는데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들은

수온뿐만이 아니라 수심도 서식지를 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대형어류는 일반적으로 심해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심해의 경우 수온이 낮은데, 이로 인해 생물의 대사를 현저히 느리게 함으로써 심해 생물은 거대한 편이 많습니다. 게다가 수온이 낮아져 생물의 대사 효율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산소의 사용률도 낮아지는데요 즉, 심해에서는 산소 농도가 높지만 생물의 산소 소비는 느리기 때문에, 산소 결핍에 시달리지 않고, 심해의 생물은 더 크게 몸을 성장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상어나 고래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는 수온뿐만 아니라 수심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들 생물은 먹이 활동, 번식, 산소 요구량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특정 수심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상어 종은 대륙붕 주변의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고, 깊은 바다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래 중에는 심해성 종이 있어 주로 깊은 수심에서 서식하며, 일부 종은 계절에 따라 얕은 곳과 깊은 곳을 오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해는 수심이 깊고 난류의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아 이러한 환경을 선호하는 상어 종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서해는 수심이 얕고 담수의 유입이 많아 일부 상어 종에게는 덜 적합한 서식 환경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심은 수온과 더불어 대형 해양 생물의 서식지 선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상어나 고래 같은 대형 해양 포식자들이 서식지를 선택할 때는 수심과 물의 온도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특정 수심에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생리적 요구와 사냥 활동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물에 사는 상어들은 깊은 수심의 풍부하거나 생존에 필요한 환경 조건을 찾을 수 있었고, 그에 맞는 서식지를 정한 케이스 입니다. 반면에 연안에 사는 상어들은 얕은 수심에서 더 잘 적응하여, 새끼를 낳기 좋은 조건을 중심으로 생존에 필요한 환경조건을 찾은 케이스 입니다.

    물의 온도 변화는 이들 생물의 분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 온도가 변하면 상어나 고래 같은 생물들도 생존에 더 적합한 조건을 찾아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최근에 동해에서 더 자주 상어가 관찰되는 현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동해는 수심이 깊어 대형 해양 포식자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반면 서해는 수심이 얕아 상대적으로 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 수심은 물의 온도영향을 크게받기에 물 온도가 변화하면 서식하는 수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먹이감들의 서식지 자체가 이동하기때문에, 이 서식지를 따라서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 먹이의 서식 수심이 달라지면 함께 이동해야하기때문입니다.

  • 바다 포식자들의 서식지 결정에는 수온과 수심은 모두 중요한 요인입니다. 수온은 이 포식자들의 대사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서식 가능한 수온 범위가 정해져 있고 수심은 압력, 용존 산소량, 먹이 가용성 등의 환경 조건이 수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상위 포식자들은 용존 산소가 풍부한 중층에 서식하며 심해저층에는 높은 압력과 낮은 산소 농도로 인해 살기 어렵습니다. 또 먹이 생물들이 분포된 수심에 따라 포식자들의 서식 수심도 영향을 받기때문에 수심도 수온 못지 않게 아주 중요한 환경 요인이라고 하겠습니다.

  • 네, 그렇습니다. 상어와 고래 같은 대형 어류들의 서식지는 물의 온도뿐만 아니라 수심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상어는 거의 모든 바다에 서식하며 깊은 바다에서부터 해안 가까이의 얕은 곳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살 수 있습니다. 일부 종류의 상어는 담수에서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고래상어 같은 경우, 알려지기로는 보통 12미터까지 자라며, 이보다 더 큰 개체도 있다고 하며 크릴과 멸치, 오징어 같은 작은 먹이를 먹는데, 한꺼번에 엄청난 양의 물을 빨아당겨 필요한 먹이만 걸러서 섭취하고 나머지는 밖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서식하는 수심과 먹이의 분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대형 어류들의 서식지는 물의 온도, 수심, 먹이의 유무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PC용 아하 앱 설치 권유 팝업 이미지장도연이 추천하는 아하! 앱으로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starbucks
앱 설치하고 미션 완료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