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잘하는 남편이, 자식들과도 오래 친한가요?
자식들과 나이들어서도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면 사실 엄마, 배우자에게 잘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게 가능한건가요?!!!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나 배우자에게 잘하는 남편은 자녀와도 오래 친하게 지낼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됩니다. 자녀에 국한하지 말고 가족 전체가 건강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가족끼리 함께하는 시간(식사, 놀이, 여행 등)을 꾸준히 마련하세요. 그리고 가족내에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존중하고,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와 배우자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자라서 그대로 따라하게 됩니다.
그거 외에도 아이들은 부모의 모든 행동과 습관들을 보고 배우면서 자라기 때문에 항상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엄마에게 잘하는 남편이 자식들과도 나이들어서까지 친하게 지낼가능성은 실제로 높습니다
이는 단순히 엄마에게 잘한다는 행동 그 자체때문이라기보다 그 행동에서 드러나는 정서적 태도와 인간관계의 방식이 자식과의 관계에도 그대로 반영되기 떄문입니다
배우자에게 존중과 배려를 기본으로 대하는 사람은 아이에게도 그와 유사한 관계방식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는 성장과정에서 부모가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끊임없이 관찰하고 그 모습을 통해 인간관계의 기본틀을 배웁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따뜻하게 대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며,감정을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아이는그런 부모를 신뢰하게되고
자연스럽게 오랜시가노간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편의 자상함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식들에게도 다정하게 잘하고 친근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실제로 엄마나 배우자에게 따뜻하고 존중하는태도를 보이는 남편일수록 자녀와도 깊은 유대감을 유지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관계를 보면서 사랑과 배려,소통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버지가 배우자에게 존중과 애정을 표현하면 자녀도 그 관계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신뢰를 형성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네, 대개 배우자에게 따뜻하고 존중을 하는 남편은 아이들에게도 안정된 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델은 자식들과의 유대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원한다면 일상에서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정 내에서의 존중과 애정이 아이들에게 가족은 편안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즉, 배우자와의 관계가 자식과의 관계의 바탕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우자와의 관계가 좋은 남편이 자식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꼭 그렇지만은 아니지만 높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그 사람이 타인에게 보여주는 따뜻함이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것인지가 중요하고
진심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가족들과의 관계가 원만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