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세 이사 관련 질문입니다.
9월 22일이 지금 살고 있는 월세집의 계약 만료입니다.
부동산에 방문하여 집을 알아보다가 정말 괜찮은 월세 집이 나왔는데, 중도 퇴실 하는 곳입니다.
근데 그분이 9월 6일날 퇴실을 하기때문에, 저도 그 날에 맞춰 이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계약금을 넣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증금 두 곳 모두 천만원입니다. )
지금 월세로 살고 있는 집주인과 잠시나마 대화를 나눠봤는데, 22일 날 계약만료일에 맞춰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합니다.
이때는 제가 아직 이사할 곳을 구하기 전입니다.
부동산에선 이사갈 집에 6일에 맞춰서 이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전입신고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만약 계약만료전인 월세집에서 보증금을 돌려 받으려면 계속 현재 집에 전입신고가 되어있는 상태여야 하나요?
이사갈 집에 전입신고를 14일 이내에 하지 않으면 과태료 5만원과 대항력이 생기지 않아 이사간 집에서의 보증금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감이 안오는 상태입니다.
부동산에서는 현재집에 전입신고를 유지하거나, 이사갈집에 하거나 둘중 선택을 하라고 하며 지금 살고 있는 임대인분께 한번 더 대화를 나눠보고 6일날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법을 강구해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처음 이사가는거여서 무지한 저에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