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세상사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어른들이 매일이 힘든것처럼 아이들도 같을 수 있다는 이해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의 문제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라고 생각하는 눈높이가 어른들과 다르지만 아이들 눈으로 볼때는 세상 가장 어려운 문제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하지마.", "싫어" 처럼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표현과 생각을 하도록 교육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마, 싫어 등의 부정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면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원인을 말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내가 지금 졸려요. 그래서 지금은 밥먹기 싫어요, 나중에 먹을래요.... 처럼 싫은 이유, 하기싫은 이유 등을 넣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하도록 교육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의 입장에서 싫고 하기싫은 이유를 존중하는 것으로 짜증을 부리듯 말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표현하도록 하는 훈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