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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3

요즘 부쩍 아이가 짜증이 늘어났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아이가 짜증이 늘어서 조금만 불편해도 "하지마.", "싫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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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소영 육아전문가blue-check
    정소영 육아전문가23.02.13

    안녕하세요. 정소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세상사는 것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어른들이 매일이 힘든것처럼 아이들도 같을 수 있다는 이해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아이들도 아이들 나름의 문제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제라고 생각하는 눈높이가 어른들과 다르지만 아이들 눈으로 볼때는 세상 가장 어려운 문제로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하지마.", "싫어" 처럼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표현과 생각을 하도록 교육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마, 싫어 등의 부정적인 용어를 사용한다면 구체적인 행동에 대한 원인을 말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내가 지금 졸려요. 그래서 지금은 밥먹기 싫어요, 나중에 먹을래요.... 처럼 싫은 이유, 하기싫은 이유 등을 넣어서 자신의 감정을 말하도록 교육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의 입장에서 싫고 하기싫은 이유를 존중하는 것으로 짜증을 부리듯 말하는 것이 아닌 상황을 표현하도록 하는 훈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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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짜증이 많은 아이! 이렇게 접근해 보세요.

    1, 어른들이 혼을 내거나 화를 낼 땐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하는 점도 있지만 만일 잘못했다면 아이와 똑같은 태도로 감정을 표출하기 보다 단호하고 엄하게 표정이나 짧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떼를 쓴다고 허락해주는 일 또한 하지 않은 것이 좋와요.

    3. 욕구를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이 완전해진 않아서 떼를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바탕으로 자라는 것이기도 하기에 7살 정도의 어린이라면 어른들이 사사로이 체크하고 간섭하며 방해는 것보다는 함께 규칙을 정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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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에게는 큰 문제없어 보이는데 짜증이 늘어났다면 1차적으로 먼저 부모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어요. 짜증을 내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는 아이는 그대로 영향을 받습니다. 짜증은 굉장히 전염성이 높습니다. 부모 스스로가 짜증을 잘 내는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반성을 하여야 합니다.

    첫번째 대처법은 아이의 짜증을 무시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의 짜증이 한풀꺾이게 됩니다.

    두번째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세요. 아이가 계속 짜증을 부린다면 아이에게 차분히 질문을 해보세요. '우리 착한 아들(딸) 왜그렇게 화가났니?' '우리 예쁜 딸(아들) 무슨 안좋은일 있어?"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해봅니다. 그러면 아이의 짜증이 가라앉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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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신의 의사표현을 강하게 하는 경우 싫어 안돼! 를 외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싫어서가 아니라 의도하는 바가 따로 있음을 캐치해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절대로 화를 내거나 혼내서는 안되고 대화를 유도해 마음속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닌다.

    무언가 지시를 할 때에도 명령보다는 여러 대안책을 통해 아이가 선택하도록 해주시고

    의문형태의 대화는 끝맺음이 싫어!를 유발히기 쉽우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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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일단 부정적인 표현을 쓰면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게 하기 싫었구나, 먹기 싫었구나, 자기 싫었구나,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겐 엄마가 대신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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