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연휴에 할게 없다고 지루해하면 공부시키는게 맞죠?
연휴가 길어서 매일 놀수가 없다고 봅니다.그래서 아이가 연휴에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여서 공부를 시키려고 했더니 배우자가 연휴에는 그냥 쉬거나 놀자고 합니다. 공부하는게 좀 나쁜건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연휴에 할 게 없다 라며 툴툴 거리면서 지루해 한다고 하여
공부 라는 학습을 시키면 아이는 더더욱 예민함과 민감함이 폭발하여 스트레스로 작용이 되어짐이 클 것입니다.
연휴 라고 하는 것은 잠시 머리는 식히고 마음을 다스리는 쉼의 시간 입니다.
이러한 시간을 학습을 하는 것은 아이에게 부작용만 초래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지루해 하고 심심해 한다면 아이와 함께 해 볼만한 놀이 및 활동을 찾아서 아이와 함께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언어적 소통이 가능하다면 아이에게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물어보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함께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명절 이라는 연휴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으로 복귀를 하면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우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연휴에 아이가 지루해 한다면 공부를 시켜야 하는 것이 맞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연휴 동안 아이가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고 공부를 시키려는 부모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연휴에는 쉬거나 놀자고 하는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연휴는 평소보다 여유로운 시간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공부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강요되거나 연휴의 즐거움을 빼앗는 방식이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이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 요소를 접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서, 퍼즐, 체험 활동 등은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학습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과 가족의 분위기를 고려해 균형 있는 연휴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아이가 학습을 학습으로 생각하지 않고 놀이처럼 생각하도록 접근할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연휴가 워낙 길다 보니, 다 놀기보다는 어느 정도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것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가 원하는 게 그것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까, 아이가 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을 권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연휴에 아이가 지루해한다고 무조건 공부를 시키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연휴는 휴식과 재충전, 가족과의 유대, 자유로운 놀이가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짧게 복습이나 재미있는 학습 활동 정도는 괜찮지만 강제로 학습만 시키면 스트레스와 학습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